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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교회

이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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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으나 계속해서 죄인임을 느끼는 자신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는 질문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대답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1. 물으신 것과 같이 계속해서 좌를 지어 갈 때에는 정말 자신이 진정으로 그리스도인가를 심각하게 물으면서 하나님 앞에서 죄를 해결해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진지함이 없을 때에 우리는 주님의 은헤를 값싼 은혜로 전락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우리를 구원하셨는지에 대해서 참으로 심각한 질문을 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태도, 이런 '죽임 당함"이 다음에 드릴 대답의 토대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철저한 죽음에 의해서만 루터가 말한대로 '신학자' - 제대로 된 그리스도인이라는 뜻)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간절한 태도 없이는 다음의 대답은 항상 오용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2. 그러나 동시에 유념하셔야 할 것은 우리가 구원 받은 것은 우리가 완벽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혼에 관한 한 죽을 때에, 그리고 몸과 관련해서는 그리스도의 재림 때 부횔체를 가지게 될 때에 온전하게 됩니다. 그 때까지 우리는 온전하지 않으므로 항상 주 앞에서 부족하지요.

그리나 성령님을 힘 입어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나아 가는 일을 지속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날마다 성화 되어가는 그리스도인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우리의 성화의 정도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에 의지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그리스도에게 의존하는 사람은 항상 주님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위에서 말한 진지한 영적 투쟁이 우리의 영혼과 존재 안에서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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