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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전은덕
성경본문 고전1:4-9
강설날짜 2023-04-02
동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hMlALXY2jCQ

 고린도교회에게 주신 언변과 지식(고전1:4-9)

 

지팡이 교회는 지난 주일부터 고린도전서를 강설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강설을 기억하실 것이라 믿으며 잠시 정리해 보겠습니다. 고린도 교회의 여러 가지 문제와 갈등 등은 그 시대만이 아니라 오늘날도 같은 현실에 놓여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린도전서는 오늘날 교회가 좋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말씀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편지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신자들에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의 현실을 잘 알기에 사도 바울은 교회가 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권면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자신을 사도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 사도 바울은 자신의 마음대로 권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임을 강조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을 사도라고 하는지 고린도 교회는 이 말씀의 의미를 알고 있었을 것이라 믿습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제2차 전도 여행 때 교회를 설립했기 때문에 신자들은 사도라는 의미를 알고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어떻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는가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처음부터 자신을 사도라고 소개하며 고린도 교회가 여러 가지 문제와 갈등 등에서 참된 교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섬기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만 특별하게 부르신 것이 아니라 고린도 교회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해진 백성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도 하나님의 은혜로 거룩해진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사도이든 아니든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께서 거룩하도록 은혜를 주셨습니다. 거룩해질 수 있도록 교회가 선을 행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는 죄에서 해방된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런 하나님의 백성에게 사도 바울은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라고 하셨습니다. 고린도 교회는 거룩해진 백성이기 때문에 사도 바울은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소망했습니다. 고린도 교회는 하나님께서 거룩한 백성으로 선택하여 구원하여 주셨으니 성도는 구원의 부르심에 감사하며 영적 섬김의 생활로 구원의 은혜에 참여해야 합니다. 그러니 우리는 고린도전서를 통해 나를 돌아보며 주의 길을 가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주 말씀을 되돌아본 우리는 사도 바울이 왜 고린도 교회에게 언변과 지식에 대한 말씀을 주셨는가를 아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고린도 교회에게 언변과 지식을 풍성하게 주셨다는 것을 감사합니다. 이것을 알기 위해 우리는 먼저 4절을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고린도 교회가 아무런 문제없이 주의 길을 가고 있다면 사도 바울은 편지를 쓸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에 다른 일도 많았습니다. 그런데도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위해 편지를 보냈습니다. 고린도 교회는 여러 가지 문제와 갈등으로 인해 분열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고린도 교회의 현실을 알고 있는 사도 바울은 그들을 책망하기보다 오히려 권면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무조건 책망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여 주신 “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는 말씀을 떠 오릅니다. 이처럼 사도 바울은 교회를 사랑한 사도입니다.

 

사도 바울은 편지의 수신자인 고린도 지역에서 생활하는 성도에게 감사의 말을 하며 칭찬으로 격려했습니다. 고린도 교회를 보면 칭찬할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사도 바울은 교회가 무너지지 아니하도록 섬기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과거를 생각했을 것입니다. 괴수 중의 괴수가 하나님의 은혜로 주의 길을 가고 있기 때문에 고린도 교회를 위해 격려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의 은혜를 알기 때문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를 이야기하며 은혜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님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도 자신처럼 하나님의 은혜로 거룩한 백성으로 부르심을 받은 선물이라고 합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부르심의 의미를 알기에 고린도 교회를 권면하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를 사랑하는 것이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웃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참으로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를 바르게 알고 있는 사도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사도 바울과 같은 마음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바울은 감사한 이야기를 한 후 하나님께서 고린도 교회에게 주신 은사들을 말씀하십니다. 5절을 보시면 “이는 너희가 그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위해 값없이 성도에게 은사를 주셨습니다. 고린도 교회에게만 주신 것이 아닙니다. 개인마다 그 사람에게 유익이 될 수 있는 은사를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고린도 교회에게 언변과 모든 지식을 주신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은사를 주신 이유가 있습니다. 복음의 증인 자로 영적 섬김의 생활을 하도록 주셨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거룩한 산 제사”를 드리라고 했습니다. 거룩한 산 제사라는 것은 복음의 증인 자로 “거룩한 삶을 생활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다운 모습으로 이웃을 사랑하라입니다. 거룩한 삶을 생활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증거될 수 있는 길입니다. 고린도 교회에게 언변과 지식을 주셨다는 것은 그 지역에 맞는 은사를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셨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고린도 교회는 언변과 지식을 가지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언변과 지식으로 이웃을 섬기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고린도 교회가 해야 할 일은 복음을 위한 삶입니다. 저는 언변이 유창하지 않습니다. 지식도 풍족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목회자로 부르셨습니다. 이 또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신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우리를 부르셨다는 것 자체도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교회는 주의 길을 가야 하는 나그네와 같은 삶입니다.

 

고린도 지역은 영지주의 자들이 많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린도 지역과 가까운 아덴을 아십니까? 아덴과 고린도는 그리 멀지 않는 거리에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께서는 언변과 지식을 주신 것 같습니다. 아덴은 우상의 도시이며 철학의 도시입니다. 그것만이 아니라 종교와 정치의 중심지였습니다. 초대 교회가 세워질 때 교회는 영지주의자들로부터 어려움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것으로부터 고린도 교회는 자유로울 수 없었습니다. 고린도 지역의 현실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신자들에게 언변과 모든 지식을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하게 전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고린도 교회에게 필요한 은사를 풍성히 주셨습니다. 그래서 다른 지역의 교회보다 고린도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명쾌하게 이해하고 이웃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런데 고린도 교회는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은사를 세월이 지나면서 자신의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리함으로 교회는 바른 방향으로 전진하지 못함으로 여러 가지 문제와 갈등으로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오늘날 일부 교회도 이와 같습니다. 교회마다 교회의 역할이 있지만, 오히려 자신들만 위하는 교회로 변한 교회도 있습니다.

 

사도 바울의 전도로 세워진 고린도 교회는 하나님의 선물인 언변과 지식으로 인해 성장하는 교회였습니다. 6절을 보시면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하게 되어”입니다. 사도 바울이 전한 복음으로 인해 고린도 교회는 견고하게 세워졌습니다. 이처럼 고린도 교회는 풍성한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로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이웃을 섬겨야 합니다. 참된 복음의 증거는 교회를 견고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 교회는 견고하지 못하고 모래성과 같이 무너집니다.

 

하여튼 고린도 교회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의 선물로 인해 다른 지역의 교회보다 구원의 은혜가 풍성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7절에서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고 하셨습니다. 고린도 교회는 하나님으로부터 풍성한 은사를 받은 성도였습니다. 모든 은사를 부족함 없이 받았다는 것은 참으로 부럽습니다. 저에게도 고린도 교회와 같은 은사를 주셨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각자에게 필요한 것을 주십니다. 많은 은사를 주셨다면 오히려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달란트를 주실 때 그 사람의 영향력에 맞게 주셨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필요한 곳에 사용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자신에게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을 위해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런데 왜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종말의 시대를 교회는 생활하고 있습니다. 종말의 시대를 생활하는 고린도 교회는 주님의 재림을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며 복음에 합당한 섬김의 생활을 해야 합니다. 고린도 교회만이 아니라 오늘날 교회도 같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가 온전한 길을 갈 수 있게 하려고 8절에서 어떤 말씀을 하셨습니까?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진실하고 지존하신 신이기 때문에 고린도 교회가 견고하게 될 것을 믿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님의 백성을 견고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가 여러 가지 문제와 갈등에서 벗어나 견고한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주님의 때까지 고린도 교회가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주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섬기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백성다운 모습입니다. 사도 바울은 부르심에 합당한 열매를 맺기 위해 책망할 것이 없이 견고하게 주의 길을 가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었습니다. 참되게 주의 길을 간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동행하여 주시지 않으면 혼자 힘으로 견고하게 성장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교회는 자신을 힘과 능력을 믿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힘을 주시며 능력 주시는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미쁘시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약속하신 것은 정확하게 지키시는 하나님입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알 수 있도록 하십니다. 9절을 보시면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라고 하셨습니다. 9절의 말씀을 생각해보면 하나님께서 거룩한 백성을 견고하게 하실 것인가에 대한 답변입니다. 사람의 약속은 변할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미쁘신 여호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거룩한 백성인 교회와 약속하신 것을 지키십니다. 우리를 죄악 된 세상으로부터 불러내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교제하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미쁘시기 때문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영원한 신뢰가 있을 수 없지만, 하나님과의 관계는 영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 보호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교제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고린도 교회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자신들에게 주어진 은사인 언변과 지식으로 복음에 합당한 생활을 하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로 복음의 증인 자로 참여하면서 굳건한 반석이신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고린도 교회에게 하나님께서는 풍성한 은혜와 은사를 주셨습니다. 철학과 이방인 신 그리고 상업으로 발된 도시에서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고린도 지역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풍성한 은사를 주셨습니다. 고린도 사람들이 복음을 믿음으로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했습니다. 세상의 것을 생각하며 말을 잘하는 재주나 솜씨와 지식에서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을 위한 사역을 감당해야 합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신 소명이 있기에 필요한 것을 주셨습니다. 나는 왜 이것만 주셨습니까?라고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그에 맞는 합당한 영적 섬김의 생활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다 알 수 없지만 감사하며 복음에 합당한 생활을 해야 합니다.

 

지팡이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은혜와 평강이 있는 성도입니다. 고린도 교회처럼 은혜와 평강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귀하게 생각하며 생활해야 합니다. 교회로 부르심으로 책망할 것이 없도록 하시며 우리를 견고하게 하십니다. 그것만이 아니라 교회와 교제하며 하나님께서는 당신님이 어떤 분인가를 알도록 하십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하나님과 교제하며 은혜와 평강을 누립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언변과 지식으로 교회는 사역을 감당해야 합니다. 교회는 세상에서 복음이 무엇인가를 알도록 삶을 생활하는 은사가 돼야 합니다. 이것이 바른 성도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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