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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전은덕
강설날짜 2018-09-02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38문

 

지난주 지팡이교회는 신자들의 죽음으로 “신자들은 죽음에서 그리스도로부터 어떤 유익들을 받습니까?”라는 질문을 통해 많은 유익을 누렸습니다. 장례식을 가본 분들은 죽음에 대한 눈물이 무엇인지 생각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에게 눈물의 의미는 주님이 계신 낙원에서 다시 만나자는 기쁨의 눈물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죽음과 다른 것입니다. 구원을 받은 신자들은 이생에서 복음의 증인자로 생활하면서 성화의 과정이 있지만 사후에는 성화의 완성이 됨으로 오직 영광의 삶만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어떤 분들은 사망을 하면 영혼만 구원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했습니다. 믿음의 선배님들은 제37문을 통해 몸과 영혼의 부활을 잘 정리하여 주었습니다. 신자들의 죽음에서 육신은 무덤에, 영혼은 주님이 계신 낙원에 분리 된다는 것은 비정상처럼 보일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있는 몸입니다. 이것을 교회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의 말씀에 충실한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렇다면 몸과 영혼의 부활을 소망하는 지팡이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배울 질문을 보시면 “신자들은 부활에서 그리스도로부터 어떤 유익들을 받습니까?”라고 하고 있습니다. 기독교하면 ‘부활의 종교’라고 합니다. 그것은 기독교 신앙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전15:13절에서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고 하셨습니다. 부활이 없다면 신자들의 신앙도 헛되고 무가치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부활이 있기에 바울은 복음을 위해 충성을 다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요11:25-26절에서도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믿음의 선배님들이 소요리문답 제38문의 질문에 대한 고백이 무엇인지 아시겠습니까? 어떻게 고백하고 있는지 주의 깊에 들어 보십시오. “부활 때에 신자들은 영광 속에서 살림을 받아 심판의 날에 공개적으로 인정되고 죄가 없다고 선언되고, 그리고 완전히 복을 받아 하나님을 충만하게 영원히 즐거워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성도가 누리는 ‘영원한 복’입니다. 우리는 성경에 있는 말씀을 그대로 믿는 신자요 성도요 교회로서 살전4:14절은 위로와 평안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이런 믿음을 소유한 지팡이교회는 세상이 줄 수 없는 위로와 평안이 있는 것입니다. 최후의 심판이 우리는 어느 때인지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믿음의 생활은 값진 것입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바로 오늘 오신다면 우리는 부활의 몸을 입습니다. 우리의 선배님은 믿음의 생활을 하던 중 죽었지만 예수님 안에서 무덤에서 자고 있지만, 그 날에는 하나님께서 예수님과 함께 데니고 오실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음의 생활은 영광의 신앙입니다.

 

지팡이교회이든 남서울은혜교회, 남포교회, 언약교회 등 교회는 하나로 모두 주님 안에서 공동체의 몸입니다. 예배당은 달라도 교회는 주님의 몸으로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된 우리는 영광 가운데 성전으로 지어져 가고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함께 은혜, 고난, 죽음, 부활과 영광 가운데 당신님과 교통을 하는 거룩한 성도요 교회입니다. 또한 신자들은 서로 교제를 통해 연합되어 받은 은사와 은혜 등으로 유익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을 통해 죄를 사하여 주시고 구원하여 주시고 부활의 소망을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심판의 주로 오실 때 택함을 받은 신자들은 하늘의 기쁨과 영광 가운데 데니고 가실 것을 알기 때문에 신앙의 교제는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부활을 소망하는 성도로서 “무덤에 묻혀서 썩어 없어질 육체가 언젠가 다시 부활하여 지상에 떡하니 설 것이라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이런 소망이 있기 때문에 성도의 교통은 위대한 신앙입니다.

 

우리는 부활을 소망하기 때문에 영광 중에 다시 일으킴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다시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마지막 날에 죽은 자들은 의인과 악인의 일반 부활이 있을 것입니다. 그 당시에 살아 있는 자들은 순식간에 변화될 것이며 무덤에 있는 죽은 자들은 바로 그 몸이 그들의 영혼과 영원히 연합되어 그리스도의 권능으로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의인의 몸은 그리스도의 영에 의해 또는 그들의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부활의 효능으로 그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은 신령하고 썩지 않는 몸으로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악인의 몸은 또한 진노하신 심판주 주님에 의하여 수치스러운 중에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라고 대요리문답에서도 잘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믿는 교리입니다. 교리는 믿음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힘이 있습니다. 성경에 있는 말씀을 정리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지난주 소요리문답을 통해 “신자들은 죽음에서 그리스도로부터 어떤 유익을 받습니까?”에 대한 고백으로 “신자들의 영혼은 그들의 죽음에서 완전히 거룩하게 되어, 즉시 영광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들의 육신은 여전히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부활 때까지 그들의 무덤에서 쉽니다.”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몸과 영혼의 부활은 몸과 영혼과 다시 영원히 연합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자신이 거울로 보는 모습이 아니라 예수님의 부활 후 모습처럼 변한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몸과는 같으면서 다르다는 것입니다. 어떠한 모습으로 변형될지 모르지만 부활은 영원한 안식처인 하나님 나라에서 생활하는 것입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완벽한 모습으로 변할 것을 바라보면서 주의 길을 간다는 것은 참된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것을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그렇지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나타났을 때 처음에는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몸에 못자국과 창에 찔린 자국을 알게 된 것을 생각하면 상상할 수 없는 다른 몸으로 부활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신앙생활 하는 성도요 교회입니다. 지금 살아 있으니 부활을 믿는 것이고, 죽으면 몸은 영원히 흙으로 돌아가 끝난 것이고 영혼만 낙원으로 가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을 잘 못된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죽은 후에 우리의 몸은 예수님 안에서 떠난 것이 아니라 잠자는 것입니다. 마지막 심판의 날에는 몸과 영혼이 하나가 된 후 참된 행복의 나라에서 쉴 수 있는 것입니다. 몸은 잠자는 상태로 주 안에서 부활을 소망하면서 기다리는 것입니다. 마치 주님께서 무덤에 있지만 부활을 알기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우리도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심판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예수 안에서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성경의 말씀을 충실하게 믿겠다는 믿음이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어려움을 당할 때도 많습니다. 어떤 때는 융통성이 없는 사람처럼 보이기도 할 것입니다. 나 혼자만 손해를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부활이 없다면 차라리 세상 사람들처럼 생활하는 것이 기쁨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부활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심판의 날에는 나의 눈물을 씻어 주시고 안아 주실 것을 믿으시면서 주의 길을 잘 가는 교회가 되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같은 하나님의 양자됨을 얻는 자녀로 죽은 몸이 다시 살아 있어나서 영광 중에 부활을 합니다. 그 때에는 아프지도 않고 새로운 모습의 몸으로 죽지 아니하는 몸으로 하나님 나라에서 사는 것입니다. 그것을 소요리문답에서는 ‘영광 속에서 살림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런 후 ‘심판의 날에는 공개적으로 인정되고 죄가 없다고 선언’까지 받으니 이런 영광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여기서 잠깐 이런 질문을 해 보면 좋겠습니다. 어떤 신자들은 천국에서 상급에 따라 생활한다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개털모자, 좋은 모자 등으로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과연 하나님 나라는 이 세상에서 신앙생활한 대가로 즉 상급대로 신분이 있는 것입니까? 우리는 소요리문답과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그리고 벨기에(벨직) 신앙고백서를 배워서 알고 있을 것입니다. 또한 마태복음 강설을 들었기 때문에 상급에 따라 하나님 나라에서 신앙 생활하는 것이 아님을 알 것입니다. 신자들에게 최고의 상급은 “삼위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에서 교제하는 것이 최고의 복입니다. 그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한 상급입니다. 차등이 있다면 신은 공의롭지 아니하고 은혜롭지도 아니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의 맛보기 신앙생활 하는 성도입니다. 그 날에는 “완벽한 거룩과 행복의 상태가 되어 상상 못 할 기쁨으로 채워진다”는 것을 생각하면 자랑할 것이 아니라 청지기의 정신을 지키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내 안에 함께 있다는 것이 지금도 최고의 상급이라는 것을 믿으면서 복음의 증인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잘못된 신앙의 생활은 나만 심판을 받는 것이 아니라 나와 교제를 하는 사람들도 어려움을 당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된 믿음을 소유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이단들이나 또는 건전한 교회라고 하면서 이상한 것을 가르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왜 믿음의 선배님들이 신앙고백과 문답 등을 만들어서 바르게 믿을 수 있도록 한 이유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신자들이라면 사도신경을 사용하여 우리의 믿는 바를 상징적으로 이 세상 사람들과 삼위 하나님께 고백을 합니다. 그 중에 일부분을 생각해 보십시오.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심판이 있다는 것을 안다면 성경의 말씀대로 충실해야 합니다. 실수는 할 수 있어도 그 실수를 반성하면서 성경공부에 충실해야 합니다. 성경 연구를 하지 않고 잘못된 것만 주장을 한다면 이단들의 자만심과 무엇이 다를 수 있겠습니까? 텔레비전을 보아서 아시겠지만 외국으로 피신하여 그곳에 있어야 전쟁을 피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치 지상의 낙원으로 생각합니다. 마지막 날이 가까워질수록 더욱 잘못된 가르침으로 미혹을 합니다. 이런 미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마치 군인과 같은 정신으로 완전무장을 해야 할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와 그리스도인이 출현해 표적과 기사를 보이며 미혹할 것을 경고하여 주신 것을 아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7:15절에서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고 하셨습니다.

 

지팡이교회는 정신줄을 잡으면서 주 안에서 신앙생활하면서 삶이 예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의 죄를 위해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진노를 감당하여 주신 것을 생각하면 복음의 증인 자의 삶은 당연한 것입니다. 마지막 날의 몸과 영혼의 부활을 아는 사도들은 언제나 늘 “하나님을 즐거워”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미 복을 받은 성도로서 ‘하나님을 충만하게 영원히 즐거워 함’은 부활을 사모하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종말과 최후의 심판과 영원한 형벌이 있지만 구원을 받은 신자들은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면서 참된 길을 가고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오해하지 마십시오. 자신의 행위로 구원 받는 것이 아님을 아십시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나를 구원하여 주신 은혜에 대한 감사의 생활이라는 것입니다. 누구도 선행과 행위로 구원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요14:6절을 보시면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니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는 의미를 생각하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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