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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전은덕
성경본문 빌1:1
강설날짜 2020-05-17

교회론- 교회의 직분론(목사와 장로 중심으로)

 

그동안 오후 모임을 코로나 19로 인하여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생활 속 거리 두기를 하는 가운데 오늘부터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가운데 든든히 세워져 가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존 파이퍼 목사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하나님과 무관하지 않으며, 오히려 하나님의 주권 아래 일어난 일이다. 세상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다고 성경이 말하고 있으므로, 코로나 바이러스도 하나님이 보내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신자들이 어떠한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가를 알도록 하기 위한 메시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교회는 교회론이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사실 오늘날 교회 즉 일부를 보면 교회론이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론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런 마음은 결국 신자에게 믿음이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교회가 무엇인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하니 교회론을 잘 배우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은 빌1:1절에서 말하는 것을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한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입니다. 여기서 감독은 오늘날 목사와 장로를 의미합니다. 집사들은 서리 집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안수를 받은 집사를 말합니다. 교회는 유기체이며 조직체라고 하는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여러 가지 제도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 국가도 유기체이며 조직체입니다. 그러므로 여러 가지 제도가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의 여러 가지 제도와 비슷하지만 다릅니다. 교회 생활을 해보다가 우리의 경험이나 지혜로 만들어낸 제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교회를 위해 세우신 제도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알아야 합니다. 참된 교회는 주님께서 만들어 주신 제도 즉 직분을 바르게 이해해야 합니다.

 

교회의 직분은 하나님께서 세우셨습니다. 고전 12:28절을 보시면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을 행하는 자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사도와 선지자는 성경이 기록됨으로 사라지도록 하셨습니다. 오늘날 목사는 교사로 말씀을 잘 양육하는 자를 의미합니다. 지팡이 교회가 소속된 총회는 합신입니다. 합신은 장로회 정치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 정치는 지교회 교인들이 그리스도의 주권 아래서 장로를 선택하여 당회를 조직하고, 그 당회로 하여금 치리의 사역을 하게 하는 정치이다. 그러므로 장로회 정치는 그 기본권이 교인들에게 있는 신본주의적 공화정치이다. 당회는 치리의 사역으로 교회를 섬기는 목사와 장로로 구성되어 성경말씀대로 지교회를 봉사하며, 보다 넓은 치리회(노회, 총회)와 함께 교회의 화평과 성결을 파수하며 또 증진시키는데 수종든다.” 여기서 장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장로는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가르치는 장로 즉 목사와 돌보는 치리 장로를 의미합니다. 목사 위에 장로, 목사 아래 장로가 아니라 주님을 섬기는 자로서 장로입니다. 주님을 섬긴다는 것은 신자들을 섬기는 것입니다. 교회에 평범하고 항존(恒存)할 직원은 교훈과 치리를 겸한 목사와 치리장로와 안수집사이다(행 14:23, 20:28, 딤전 3:1-13, 5:17).-합신 헌법 참고

 

합신 헌번은 목사의 성경적 의의를 잘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의 양떼를 살피는 자이므로 ‘감독’(행 20:28, 딤전 3:1)이라고 하며, 그리스도의 말씀을 가지고 신자들을 영적으로 양육하는 일에 수종드는 고로 ‘목사’(엡4:11)라고 하며, 모든 신자들의 모범이 되어 그리스도의 교회를 치리하는 일에 봉사하는 자이므로 ‘장로’(벧전 5:1-3)라고 하며, 교회에서 택하여 보낸 자이므로 ‘교회의 사자’(고후 8:19, 23)라고 하며, 고난을 받으면서도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자이므로 '전도인' (딤후 4:5)이라고 하며, 진리의 지식을 가르치는 자이므로 ‘교사’(엡 4:11)라고 하며,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과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규례를 지키는 자이므로 ‘청지기’(눅 12:42, 고전 4:1)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목사가 해야 할 일을 성경으로부터 잘 정리해 주었습니다. 목사가 지교회를 목회할 때에는 그리스도의 양무리된 교인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훈하고 설교하며 (딤전 4:13-16), 찬송하는 일과 성례를 거행할 것이며,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고후 13:13), 어린이와 청년을 교육하며, 교우를 심방하며(행 15:36), 궁핍한 자와 병자와 환난당한 자를 위로하고(약 1:27), 장로와 합력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성경 말씀대로 교회 치리에 수종든다.(딤전 5:17) 이것이 목사가 교회에서 해야 할 직분입니다. 이런 일을 떠나 다른 것을 한다면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즉 A 교회처럼 인분 먹이기 등은 비성경적인 것이며 사이비들이 하는 행동입니다.

 

벨기에 신앙고백서 제31항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사역자들과 장로들과 집사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규정된 대로 기도와 선한 질서로 교회의 합법적인 선거를 통하여 선출되어야 함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각자가 잘못된 방법으로 끼어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각 사람은 자신이 하나님께 소명을 받게 될 때를 기다려서 확실한 증거를 가질 수 있어야 하고, 이렇게 하여 자신의 소명이 주님에게서 온 것임을 확신해야 합니다. 말씀 사역자들은 그들이 어디에 있든지 간에 동일한 권세와 권위를 가집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모두 유일한 우주적 감독이시고 유일한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종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이 거룩한 규례가 훼손되거나 거부되지 않게 하려고, 우리는 모두 각자가 말씀 사역자들과 교회의 장로들을 그들의 사역 때문에 특별히 존경해야 하며 불평이나 다툼이 없이, 할 수 있는 대로 그들과 화평하게 지내야 한다고 선언합니다.”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해설은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습니다.

 

목사와 직분자는 교회를 위한 진리의 봉사로 섬겨야 합니다. 바울은 진리를 사수하며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비본질적인 것에 힘을 쏟지 않았습니다. 칼빈은 교회의 목회자는 진리의 봉사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건덕과 올바른 교리의 권위를 훼방하지 않고 전하는 것입니다. 진리를 벗어나 타락한 교회가 카톨릭 아니었습니까? 그것을 안다면 오늘날 교회는 다시 그들과 같은 길을 갈 수 없습니다. 카톨릭은 교회의 통상 직원인 ‘사제’와 비상 직원인 ‘사도’를 직접적으로 연결했습니다. 교회의 모든 기능과 역할을 사제들에게 한정하는 사제주의를 형성하도록 했습니다. 결국 ‘평신도’와 구별될 뿐 아니라, 평신도와 하나님 사이에서 중보적 임무를 수행하는 사제직의 필연성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무엇이라고 합니까? 벧전2:9절에서 베드로는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라고 했습니다. 이 부분만 알아도 신자들은 왕 같은 제사장이며 거룩한 나라를 유업으로 받은 백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무슨 의미라는 것을 알고 있는 종교개혁가들은 “오직 믿음”이라는 원리에 근거하는 ‘만인제사장주의’를 주창함으로써 사제에 의해 독점된 중보적 역할을 폐기했습니다. 오직 중보자는 유일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개신교 신앙의 독특성은 제2 스위스 신앙고백에서도 잘 표현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도들은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을 사제(제사장)라 부른다.” 잘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들이 만인제사장이라는 것입니다. 사제만이 제사장이 될 수 없습니다. 참된 신자들만이 제사장으로 영과 진리로 예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만인제사장이라고 표현한 것입니까? 신자들을 신약성경의 직분인 ‘사도’나 ‘장로’ 등으로 부른 것이 아니라 “제사장”이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부르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실제적인 제사를 드리는 것과 같은 예배와 관련된 직분으로서의 제사장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영적 제사와 관련하여서 제사장으로 언급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생각을 아신다면 사제를 통해서 고해성사할 수 없습니다. 신부 또는 사제가 제사장이 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을 무너지게 하시고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제사장을 통해 기도하지 않도록 하시고 직접 하나님과 기도로 교제하도록 하셨습니다.

 

우리는 위에서 장로회 정치를 읽었습니다. 다시 한번 기억했으면 합니다. “이 정치는 지교회 교인들이 그리스도의 주권 아래서 장로를 선택하여 당회를 조직하고, 그 당회로 하여금 치리의 사역을 하게 하는 정치이다. 그러므로 장로회 정치는 그 기본권이 교인들에게 있는 신본주의적 공화정치이다. 당회는 치리의 사역으로 교회를 섬기는 목사와 장로로 구성되어 성경말씀대로 지교회를 봉사하며, 보다 넓은 치리회(노회, 총회)와 함께 교회의 화평과 성결을 파수하며 또 증진시키는데 수종든다.”라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장로가 해야 할 일을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합신 총회 헌법에서 장로의 권한을 이렇게 정리하였습니다. “설교와 교훈은 장로의 전무 책임은 아니지만, 각 치리회에서는 목사와 동등한 회원권으로 각 항 사무를 처리한다”(딤전 5:17, 롬 12:7-8) 그러면서 “ 교회의 영적 상황을 목사와 함께 성경적으로 돌본다(행 20:28-30). 장로들은 신자들의 대표자들로서 목사와 협동하여 일할 수 있으나 목사와 협동하지 않고 자의로 일을 처리하지 못하는 자로서 행정과 권징에 수종들며, 지교회 혹은 전국 교회의 영적 상황을 살피는 데 수종든다. 교리적 오해나 도덕상 부패를 방지하도록 기도하며 사역한다. 신자를 심방하여 위로하고, 교훈하며, 보살핀다. 신자를 심방하되 특별히 병자와 상가를 찾아 위로하며, 진리를 잘 알지 못하는 자와 어린 아이들을 가르치며 돌봐야 할 것이니, 일반 신자보다 장로는 개인적 의무와 직무상 책임이 더욱 중하다. 신자의 신앙을 살피고 위하여 기도한다(약 5:14-16). 장로는 신자와 함께 기도하며, 위하여 기도하고, 목사의 설교를 바로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심방할 자가 있을 때에는 목사의 심방을 청할 것이요, 특히 환자와 슬픔을 당한 자와 회개하는 자와 도움 받아야 할 자가 있을 때에는 목사에게 보고한다.”입니다.

 

행20:17절을 보시면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하니”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회와 마지막 작별을 위해 밀레도에서 장로들을 불렀습니다. 사도 바울이 유일하게 그리스도인들에게 강설한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머리 떨어져 있는 에베소 장로들을 오라고 한 것입니다. 이것을 보면 주님께서 교회를 위해 장로들이 있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28절을 보시면 장로들을 누구라고 표현합니까?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감독자라고 합니다. 감독은 목사와 장로를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교회가 든든히 세워져 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행14:23절에서 “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택하여 금식 기도 하며 그들이 믿는 주께 그들을 위탁하고” 장로들을 택함으로 주님께 위탁했습니다. 주님께서 초대교회를 위해 장로가 있을 수 있도록 하신 것입니다.

 

교회의 머리는 주님이십니다. 교회는 유기체와 조직체입니다. 그러면 유기체의 머리는 누구입니까? 목사가 교회의 주인입니까? 장로가 주인입니까? 목사와 장로가 원한다고 해서 다 좇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지팡이 교회는 주님이 원하는 대로, 성경에 말씀하신 대로 신자들이 협력하여 주님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교회의 주인은 주님이십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에 우리는 힘을 쏟아야 합니다. 처음 시작하는 교회는 장로가 없을 수 있습니다. 신자들이 늘면서 주님께서 원하시는 장로를 세워야 합니다. 바울을 그것을 알기에 기도로 준비하며 주님께 위탁한 것입니다. 직분은 사도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분 자를 세울 때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수준에 따라 우리를 위해 섬겨줄 장로를 택해야 합니다. 장로는 신자들을 권면하고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위해 사람을 세워 일하도록 하십니다. 직분 자를 세워 하나님께서는 당신님의 백성을 돌보도록 하십니다. 직분 자는 이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직분은 세상의 감투와 다른 것입니다. 두려움과 떨림이 있습니다. 함부로 그 자리를 좋아해서는 안 됩니다. 사실 사람이 다스린다고 해서 순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성경의 말씀대로 인도하면 순종해야 합니다. 신자들은 주님의 종이며 일꾼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참된 길을 가도록 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기억하며 교회론을 기억하기 바라며 기도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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