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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전은덕
강설날짜 2020-08-30
동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Cxazx622kvE

헌상(봉헌, 헌금)이란 무엇인가?

 

지팡이 교회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헌금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헌상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이렇게 사용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헌금은 돈이라는 개념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그와 반대로 헌상이라는 개념은 돈을 드린다는 개념을 오해하지 않게 하려고 나의 모든 삶을 하늘에 계신 삼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는 마음으로 합니다. 세상으로부터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속된 나 자신을 상징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구속받은 백성이라도 각 개인의 삶이 있습니다. 삶의 예배를 하다가 모이는 교회로 즉 주일 예배를 통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헌상하는 것입니다. 공동체로 함께 예배하며 모든 영광을 헌상을 통해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이런 뜻이 있다는 것을 깊이 인식했으면 합니다.

 

목회자로서 가장 힘든 강설이 있다면 아마도 헌상입니다. 돈을 내라는 의미로 오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돈이라는 개념은 어떠합니까? 하지만, 주일마다 하는 헌상은 우리에게 은혜가 있습니다. 나 자신이 누구인가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주님의 은혜를 알기에 감사하며, 자원하는 마음으로 이미 헌신된 성도로서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헌상의 개념을 오해하여 십일조를 강요하는 것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할 수 있도록 기다려야 합니다. 내 은혜가 족하다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면 자원하는 마음으로 할 것이라 믿습니다. 하나님의 감사를 안다면 당연히 해야 합니다.

 

헌상에 대한 의미를 알기 위해 시50:7-13절을 보십시오. “내 백성아 들을지어다 내가 말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네게 증언하리라 나는 하나님 곧 네 하나님이로다 8.나는 네 제물 너를 책망하지는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9.내가 네 집에서 수소나 네 우리에서 숫염소를 가져가지 아니하리니 10.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뭇 산의 가축이 다 내 것이며 11.산의 모든 새들도 내가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12.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아니할 것은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13.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입니다. 여기서 제물은 온전한 것이었습니다. 정상적으로 드리었습니다.하지만, 제사하면서도 정상적인 마음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제물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마음입니다. 마음이 온전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예배를 받으시겠습니까? 참되게 예배하지 않으면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참되게 예배해야 합니다. 참되게 예배하는 성도는 헌상의 의미를 알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감사의 제사를 통해 중요한 의미를 주셨습니다. 예배하는 자들이 제사를 지내고 먹을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제사하고 난 후 먹을 수 있었던 것은 드렸던 제물이었기 때문입니다. 제물의 핵심 기능은 제물을 드리는 자의 가족과 가난한 자 그리고 주인이신 하나님과 함께 음식을 먹는 데 있었습니다. 고전10장과 11장에 나오는 성찬의 의미도 이와 같은 의미였습니다.

 

말1:13절을 보십시오. 아마도 잘 알고 있는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거로운고 하며 코웃음치고 훔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 너희가 이같이 봉헌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 이는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말씀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자기 자신이 무엇인가를 하나님께 드린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이것을 하나님께서 책망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시50:12절에서 과장법을 사용하셨습니다. ‘내가 가령 주려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주릴 수 없는 존재입니다. 사람처럼 일용할 양식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이십니다. 좋은 것으로 드렸지만, 참된 의미를 모르고 제사한 것을 책망하신 것입니다. 열심만 가지고 제사한다고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에서 어떻게 하라고 했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이 중요한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계시의 책이기 때문입니다.

 

위와 같은 생각을 하시면 지팡이 교회는 버려야 할 태도가 있습니다. 첫째는 헌상은 하나님께서 나를 구속해 주신 것을 감사한 마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이해 못 하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나를 구속하여 주셨으니 헌상을 통해 이자를 갚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헌상하면서 하나님께 더 많은 것을 달라고 즉 세상에서 축복하여 달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이런 마음으로 부모님께 하시겠습니까? 이런 생각은 헌 집 줄게 새집 달라는 생각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헌상은 돈이라는 개념을 넘어 예배를 통해 우리 자신과 나 자신이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일주일 동안 삶의 예배로 생활해 온 신자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헌상해야 합니다. 주일만 거룩함이 아니라 일주일 즉 매일 거룩한 삶이 되어야 합니다.

 

헌상은 구원받은 백성에게 삼중적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는 감사이고, 둘째는 죄에 대한 고백이고 마지막은 다짐입니다. 이런 마음으로 헌상해야 합니다. 첫째의 감사는 일주일간 참된 마음으로 살게 해 주신 것과 삶의 예배를 받아 주신 것에 대한 감사입니다. 사실 삶을 생활하다 보면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그런데도 주님께서는 십자가의 사랑으로 구속하심으로 신자들과 함께하십니다. 신자는 십자가의 사랑에 근거하여 감사한 마음으로 헌상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죄에 대한 고백이라고 했습니다. 헌상하면서도 매일 삶의 예배를 하면서도 자신의 부족함을 알면서 죄에 대한 고백이 담겨있습니다.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헌상입니다. 마지막은 다짐으로 죄에 대한 고백을 안 성도는 계속해서 하나님께 영광된 삶을 생활하며 살 것을 다짐하는 것입니다. 헌상을 참되게 한 성도는 매일 매일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생활해야 합니다. 헌상은 하나님의 백성이 누구인가를 확인할 기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나 자신을 그리고 공동체로 드리는 헌상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구약시대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린 기준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신14:22-27절을 보시면 “너는 마땅히 매 년 토지 소산의 십일조를 드릴 것이며 23.네 하나님 여호와 앞 곧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먹으며 또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을 먹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이니라 24.그러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이 네게서 너무 멀고 행로가 어려워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풍부히 주신 것을 가지고 갈 수 없거든 25.그것을 돈으로 바꾸어 그 돈을 싸 가지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으로 가서 26.네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그 돈으로 사되 소나 양이나 포도주나 독주 등 네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구하고 거기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와 네 권속이 함께 먹고 즐거워할 것이며 27.네 성읍에 거주하는 레위인은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자이니 또한 저버리지 말지니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여기서 땅과 빛 그리고 물을 누가 주셨다고 합니까?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그것을 알기에 상징적으로 최소한의 십 분의 일을 드리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는 주님께서 구원하여 주신 백성은 교회로 영광을 올려 드리며 예배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중앙 성소에 일 년에 3번 가야 했습니다. 이스라엘 지역이 아닌 외국에서 생활해도 같았습니다.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아는 것이 중요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중앙 성소에 드려진 것으로 먹었습니다. 십일조는 먹는다는 개념입니다. 먼 지역에서 온 사람들을 위해 먹을 것을 준 것입니다. 이런 의미를 생각하면 십일조는 나눔입니다.

 

나눔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을 서로 아는 것입니다. 그러면 꼭 중앙 성소에 가야 했습니까? 일 년에 3번은 가지만, 다른 날들은 중앙 성소에 가지 않더라도 생활하는 지역에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면 됐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포로가 되어 회당에서 예배해도 같은 마음을 가지고 제사했습니다. 장소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 안식일을 지키며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주일 예배를 통해 헌상합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하여 주신 것을 생각하며 삶의 예배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에게 너희 자신을 알라고 하십니다.

 

구약에서 십일조를 주신 이유는 레위인과 기업이 없는 분들을 위한 비용까지 부담하라는 메시지입니다. 신14:28절과 29절을 보시면 “매 삼 년 끝에 그 해 소산의 십분의 일을 다 내어 네 성읍에 저축하여 29.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거류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이 와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매 3년 끝에 중앙 성소에 가서 하는 것은 의미가 있었습니다. 일 년에 3번 가지만 매 3년 마지막 끝에 가서 내는 십일조는 공동 구제 헌상이었습니다.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헌상이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어려움이 있는 자들을 위한 의미로 헌상하도록 하셨습니다. 나 자신만 잘 살고 잘 먹기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공동체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신12:17-19절을 보시면 “너는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와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과 네 서원을 갚는 예물과 네 낙헌 예물과 네 손의 거제물은 네 각 성에서 먹지 말고 18.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실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는 네 자녀와 노비와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함께 그것을 먹고 또 네 손으로 수고한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되 19.너는 삼가 네 땅에 거주하는 동안에 레위인을 저버리지 말지니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은 가나안 땅의 삼대 소산물이었습니다. 이것을 유대인은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산물로 생각했습니다. 이것을 봄으로 자신들이 누구였는가를 생각하도록 하십니다. 자신들이 누구인지 안 자들은 하나님만 의존해야 하는 것을 알아야 했습니다. 하나님을 의존하는 백성은 십일조 외에 절기나 잔치의 날에 레위인과 고아와 과부 등을 초청하여 생계를 보장하여 주도록 했습니다.

 

구약시대를 알았다면 신약시대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신약시대는 구약의 십일조 정신을 이어받아 헌상했습니다. 구약과 다른 것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고후9:9절을 보시면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구약은 정해진 대로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신약에서는 마음에 정한 대로 있는 만큼 하도록 했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을 성숙한 자녀로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구약의 백성과 다른 신약의 백성입니다. 신약시대 백성은 억지로 인색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성숙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즐겨 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내가 직분자이니까 억지로 해서는 안 됩니다. 인색한 마음으로 적은 헌상을 해서도 안 됩니다. 고린도후서는 이방인 교회가 예루살렘 교회를 향한 연보였습니다. 이것도 헌상과 같은 것입니다. 연보를 미리 준비하도록 했습니다. 그러면서 연보답게 하도록 했습니다. 억지로 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했습니다. 이방인도 예루살렘에서 신앙생활 하는 성도와 같은 교회요 공동체입니다. 서로서로 섬기는 것입니다. 이것은 교회가 하는 일입니다. 헌상은 하나님께서 당신님을 뜻을 이루시기 위해 신자들에게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우리가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당신님의 사랑을 주셨듯이 우리도 이웃에게 사랑을 주어야 합니다. 지팡이 교회 성도님 헌상은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생활해야 한다는 원리입니다. 교회 안에는 빈곤한 자가 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구약에서는 정해진 것을 내도록 하셨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하셨습니다. 이것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당신님이 누구신가를 알게 하셨습니다. 신약에서는 자기가 알아서 정한 것을 내도록 하셨습니다. 자신이 많이 했다고 해서 자랑할 필요가 없습니다. 헌상은 섬김을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 헌상한 것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좀 더 엄밀하게 말하면 헌상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지팡이 교회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 주에 연결하여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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