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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전은덕
성경본문 행23:25-35
강설날짜 2020-04-05
동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jMTiTklq14U

벨릭스 총독에게 도착한 바울(행23:25-35)

 

기독교와 신천지는 서로 다른 종교입니다. 그래서 각 교단은 이단이라고 했습니다. 같은 하나님을 믿는 것 같으나 다릅니다. 신천지와 기독교는 서로 다른 길을 가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들도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잘못된 신앙관에서 참된 신앙관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신자들 즉 교회는 기도해야 합니다. 그들도 하나님 말씀을 바르게 알고 믿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들 중에는 기독교에서 신천지로 빠진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분들만의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교회가 바르게 가르쳐 주지 못한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세상 사람 일부와 일부 신자들은 신천지를 박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 사람은 그렇다 하더라도 신자들은 달라야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 백성다운 모습이 있어야 합니다. 그들도 하나님께서 형상으로 만드신 피조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회개하고 돌이킬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코로나 19는 신천지에 대한 실체가 잘 드러나도록 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교회는 예배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도록 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예배란 무엇인가는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십시오. 지팡이 교회는 국가와 정부 그리고 백성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합니까? 기도와 물질로 섬겨야 합니다. 또한, 인적 자원이 필요하다면 서로 협력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코로나 19를 통해 신자들을 바른길로 가도록 하십니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통치와 보호하고 있다는 것을 믿도록 하십니다. 반대로 세상 사람은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알 수 없습니다.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뜻을 완전하게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교회는 힘들어졌지만, 신앙인의 길이 무엇인가를 점검할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신앙의 점검을 어느 것으로 해야 합니까? 하나님께서 특별한 계시로 주신 성경으로 해야 합니다. 교회는 성경이 무엇을 말씀하고 있는가에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한국교회에서 성경공부와 교리공부가 사라진 지 오래되었습니다. 말씀을 제대로 강설하기보다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강설(설교)로 변질되었습니다. 코미디언과 같은 강설 그리고 성경 말씀에서 떠나 전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종교개혁가들이 외친 “오직 말씀”을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자! 그러면 말씀선포를 함으로 성경이 무엇을 말씀하고 있는지 서로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지팡이 교회는 “바울을 죽이고자 공모하다”라는 강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말씀을 정리하며 기억해 보면 좋겠습니다. 천부장의 개입으로 산헤드린 공회에서 바울은 무사히 로마 군대가 있는 장소로 올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바울을 죽이기로 작정한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당을 지어 맹세도 하였습니다. 그 맹세는 바울을 죽이기 전까지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맹세한 자들이 한두 명이 아니라 40명 정도였습니다. 바울을 천부장이 지키고 있어서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습니다. 로마 군대 안에 있는 바울을 유인하기 위해 맹세한 자들은 대제사장과 장로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이제 너희는 그의 사실을 더 자세히 물어보려는 척하면서 공회와 함께 천부장에게 청하여 바울을 너희에게로 데리고 내려오게 하라”는 것입니다. 바울이 산헤드린 공회로 올 때 죽이겠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보호하기 위해 준비해 둔 자가 있었습니다. 그가 누구였습니까? 바울의 생질 즉 조카였습니다. 생질은 알고 있는 것을 영내로 들어가 바울에게 알리었습니다. 그러자 바울은 백부장을 통해 조카가 천부장을 만나도록 했습니다. 천부장은 조용한 장소로 이동하여 바울의 조카가 말을 하도록 했습니다. 바울의 생질은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진실을 그대로 이야기했습니다. 이야기를 들은 천부장은 엄청 놀랬을 것입니다. 바울은 로마 시민권자였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살해되면 로마로부터 천부장이라도 위험해질 수 있었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천부장은 총독 벨릭스에게 바울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백부장에게 보병 이백 명과 기병 칠십 명과 창병 이백 명을 준비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짐승 즉 말을 준비하도록 했습니다. 말을 준비했던 이유는 바울이 안전하게 벨릭스 총독에게 가도록 한 것입니다. 군사 작전하듯이 새벽이 아니라 밤에 출발하도록 함으로 바울의 신변을 보호했습니다. 이 또한 하나님께서 바울의 안전을 이끌어가고 있는 섭리이며 통치이십니다. 사람은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라고 생각하지만, 바울은 오직 복음이 온 누리에 전할 수 있으면 그 어떤 것도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오늘은 바울이 안전하게 벨릭스 총독에게 도착한 이야기를 강설로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천부장의 도움으로 총독 벨릭스에게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천부장이 보낸 편지도 총독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총독은 바울이 길리기아 다소 출신이라는 것을 파악했습니다. 어느 정도 사태를 안 총독은 바울의 말을 듣겠다고 약속하고 헤롯 궁에 가두었습니다. 먼저 오늘 본문 25절을 보십시오. 이렇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또 이 아래와 같이 편지하니 일렀으되” 천부장은 총독 벨릭스가 이해할 수 있도록 바울과 함께 편지를 보내었습니다. 로마법에 따르면 하급자가 상관에게 보고할 때에는 서면으로 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천부장은 절차대로 한 것입니다.

 

로마법에 따른 편지 형식은 26절을 보시면 “글라우디오 루시아는 총독 벨릭스 각하께 문안하나이다” 천부장의 이름이(발신자) 여기서 누구인가를 정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천부장의 이름은 글라우디오 루시아였습니다. 발신자가 있다면 수신자가 있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가 누구였습니까? 벨릭스였습니다. 천부장은 벨릭스 총독에게 또 다른 호칭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각하였습니다. 황제의 권한과 기능을 대신 행사하는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천부장은 벨릭스 총독에게 각하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그런데 로마 역사가 타키투스는 벨릭스에 대해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그는 노예 정신으로 왕의 권력을 행사한 잔학과 욕망의 대가이다.”라고 했습니다. 이런 기록을 생각하면 앞으로 바울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천부장은 벨릭스 총독에게 편지로 문안 인사를 한 후 27절을 보시면 어떻게 기록하고 있습니까? “이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잡혀 죽게 된 것을 내가 로마 사람인 줄 들어 알고 군대를 거느리고 가서 구원하여다가”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소동으로 인하여 바울이 누구인가를 천부장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를 어느 정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에 대한 고소는 로마법이 아닌 유대인의 율법과 관련된 것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천부장은 바울에 대한 죄목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내란과 폭동이 일어나면 자신의 위치와 바울의 목숨도 어려우므로 총독에게 보낸 것입니다. 그래서 편지 내용에서 바울이 유대인으로부터 죽게 된 것을 자신이 구원하였다는 것입니다. 로마 시민권자가 살해되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자신이 바울에게 고문했던 일들을 기록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을 기록하면 자신이 위험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람은 이처럼 자신에게 유리한 것을 기록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잡혀 죽게 된 바울을 구원한 천부장은 진상을 알고자 어떻게 했다고 하고 있습니까? 28절을 보시면 “유대인들이 무슨 일로 그를 고발하는지 알고자 하여 그들의 공회로 데리고 내려갔더니” 이 부분은 사실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천부장은 자신이 해야 할 직무를 잘 하고 있다는 것을 은근히 드러낸 것입니다. 하지만, 바울이 로마 시민권자라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에게 미칠 폭동 등을 차단하기 위해 공회로 간 것이었습니다. 공회에서 천부장은 무엇을 알았다고 기록합니까? 29절을 보시면 “고발하는 것이 그들의 율법 문제에 관한 것뿐이요 한 가지도 죽이거나 결박할 사유가 없음을 발견하였나이다” 천부장에게 일어난 사건처럼 과거에도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바울을 로마 법정에서 해결하고자 했지만 실패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행18:15절을 보시면 “만일 문제가 언어와 명칭과 너희 법에 관한 것이면 너희가 스스로 처리하라 나는 이러한 일에 재판장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이 내용은 총독 갈리오가 바울을 해치려는 자들에 대한 법정 결론이었습니다. 바울에 대한 고소는 유대교에 관한 것이었기 때문에 처벌할 근거가 없었습니다. 천부장도 이와 같은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바울은 로마 시민권자이기 때문에 유대교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천부장은 총독 벨릭스에게 분명하게 말합니다. 바울은 율법 문제에 관한 것이지 그 어떤 죄목을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바울의 죄를 찾을 수 없었던 천부장은 왜 총독에게 보내었는지 30절에서 기록합니다. “그러나 이 사람을 해하려는 간계가 있다고 누가 내게 알려 주기로 곧 당신께로 보내며 또 고발하는 사람들도 당신 앞에서 그에 대하여 말하라 하였나이다 하였더라” 천부장은 바울을 죽이기로 작정하며 금식하는 자들이 있다는 것을 기록한 것입니다. 음모를 잘 알고 있는 천부장은 총독이 해결해 줄 것을 믿고 바울을 보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이 바울에게 고소할 것이 있으면 총독에게 직접 송사할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천부장은 자신이 해결하지 않고 총독 벨릭스가 로마 법정에서 해결해 줄 것을 믿고 보낸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책임을 덮으려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바울이 어떻게 총독 벨릭스에게 도착했는지 경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천부장에 의해 예루살렘에서 안전하게 출발한 바울은 가이사갸에 도착하기 전 어디에 머물렀습니까? 31절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보병이 명을 받은 대로 밤에 바울을 데리고 안디바드리에 이르러” 아마도 천부장의 군사는 이곳에서 벨릭스 총독의 군대와 만난 후 다시 돌아갔을 것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총독의 군대가 호위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디바드리는 예루살렘과 총독이 있는 가이사랴와 중간에 있는 거리입니다. 바울을 호송하고 있다는 것을 먼저 간략하게 편지로 보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총독의 군대가 안디바드리까지 온 것입니다. 아니면 총독의 군대가 안디바드리에 상주했을 것입니다. 바울을 안전하게 총독에게 보내기 위해 천부장의 군대는 강행군을 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보병이 50㎞를 하루게 행군한다는 것은 쉽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안디바드리까지 잘 도착한 바울은 유대인들의 추격을 받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틀 동안 휴식을 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가벼운 마음으로 바울을 보호하며 총독에게 갈 수 있다고 군대는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32절은 이렇게 기록한 것 같습니다. “이튿날 기병으로 바울을 호송하게 하고 영내로 돌아가니라” 보병을 제외한 기병으로 바울을 지키며 호위하도록 한 것입니다. 기병은 70명 정도였습니다. 이런 점을 생각하면 바울의 신변을 보호하는 것은 사람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놀라운 이끄심입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바울은 자신을 보호하며 안전하게 총독에게 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이끄심에 감사하며 십자가의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바울을 안전하게 호위한 군대는 어떻게 합니까? 33절을 보시면 “그들이 가이사랴에 들어가서 편지를 총독에게 드리고 바울을 그 앞에 세우니”입니다. 군대는 천부장 루시아가 보낸 편지를 총독에게 보고합니다. 그런 후 바울을 총독 앞에 인도했습니다. 바울을 총독 앞에 ‘세우니’라는 표현은 이렇게 생각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로마 법정을 주관하는 총독 앞에 바울 자신이 신변을 변호할 기회를 얻었다는 것입니다. 예루살렘과 다른 가이사랴 법정이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예루살렘보다 더 안전한 신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신변 보호받는 바울은 복음을 전할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이 부분은 24장에서 강설로 들을 수 있습니다. 바울의 인생 여정을 모르면 어떻게 하나님께서 이렇게 할 수 있느냐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을 차분하게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읽어야 하고 들어야 합니다. 성경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통해 구원받았다는 증거입니다.

 

천부장이 보낸 편지를 읽은 총독은 바울에게 어떠한 질문을 했습니까? 34절을 보시면 “총독이 읽고 바울더러 어느 영지 사람이냐 물어 길리기아 사람인 줄 알고” 왜 이러한 질문을 했는지 아십니까? 총독은 바울에게 당신은 어느 영지 즉 지역에 속하는가입니다. 이것은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바울이 속한 지역을 알면 자신도 회피할 기회이기도 합니다. 총독의 질문에 바울은 자신이 출생하고 자란 지역은 길리기아 다소라고 답한 것입니다. 바울의 답변을 들은 총독은 자신이 통치하는 지역에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총독 벨릭스는 그다음에 바울을 어떻게 합니까? 35절을 보시면 “이르되 너를 고발하는 사람들이 오거든 네 말을 들으리라 하고 헤롯 궁에 그를 지키라 명하니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바울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입니다. 바울을 송사하는 자들이 도착할 때까지 사건의 심리를 연기한 것입니다. 벨릭스 총독은 고소하는 자들이 올 때까지 바울을 헤롯 궁에 가둔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지하 감옥에 가둔 것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바울은 로마 시민권자이기 때문에 아마도 벨릭스 총독은 이렇게 했을 것입니다. 바울을 죄수로 취급하지 않고 안전한 장소에 가두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헤롯 궁으로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통해 온 누리에 복음이 퍼질 수 있도록 인도하십니다. 바울이 힘들고 죽음에 노출된 현실에서도 하나님께서는 늘 한결같이 삶을 통치하시고 보호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섭리로 이끌어 가시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바울을 죽이기로 작정하고 일을 꾀하고 있지만, 하나님 앞에 헛된 일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계획할지라도 인생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소용없습니다. 천부장은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바울을 벨릭스에게 보내었습니다. 치밀한 계획으로 바울이 안전하게 예루살렘에서 가이사랴로 밤중에 떠나도록 했습니다. 이처럼 사람은 자신에게 불리하면 이러한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바울의 신분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군대를 동원하여 강행군 하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바울은 벨릭스 총독이 있는 가이사랴에 도착했습니다. 벨릭스는 바울에게 대한 이야기를 들은 후 어떻게 했습니까? 정당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바울을 헤롯 궁에 가두었습니다.

 

우리는 행23장을 강설로 들으면서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바울이 어떻게 자신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바울이 어떻게 복음을 위해 수종을 들며 헌신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은 자신의 일생을 헌신한 충실한 신자요 성도요 교회였습니다. 바울만 안전하게 보호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신자들에게도 바울과 함께 하신 것처럼 동행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울처럼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는 그것을 임마누엘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신자들이 힘들어도 더 위험한 현실을 지날 때도 하나님께서는 삶을 주관하십니다. 하나님 나라로 안전하게 인도하시기 위해 바울을 통해 알려 주시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늘 함께 하시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생명의 양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십니다. 바울의 삶을 보면 우리가 가야 할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은 하나님께 의지하며 가는 것입니다. 그 길을 따라가면 성도에게 준비된 영원한 생명이 있습니다. 지팡이 교회는 늘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섭리에 의존하며 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바울은 믿음의 길이 무엇인가를 삶으로 보여 주었습니다. 사도 바울과 같은 믿음으로 장성한 신앙인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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