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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전은덕
강설날짜 2018-07-08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제30문

 

소요리문답 제29문은 성령의 핵심적 사역인 ‘우리에게 구속을 적용하신다’는 것을 제30문을 통해 더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믿음으로 연합시키어 적용하시는 성령께서 하시는 일을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요리문답 제30문의 질문을 보시면 “그리스도께서 값을 치르신 구속을 성령께서 우리에게 어떻게 적용하십니까?” 오랜 신앙의 생활을 한 분들도 답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소요리문답에서는 잘 정리하였습니다. 그 대답은 “성령께서 효력 있는 부르심으로 우리 안에 믿음을 일으키시어 우리를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하심으로 그리스도의 값 주고 사신 구속을 우리에게 적용하십니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성령이 그리스도의 구속을 믿음에 의하여 효과적으로 효력 있게 부르실 때 그리스도와 연합시켜 적용하심을 알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연합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성육신으로 보내심으로 그를 믿는 자들을 구원으로 이끄십니다. 사도 바울은 고전1:21절에서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까? 롬1:16절은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들음으로 하나님의 길을 바르게 가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어떤 분들은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음성을 알지만 거절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회개하는 사람도 있지만 더욱 자신을 믿는 사람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누구의 잘못입니까? 하나님이십니까? 사람입니까? 성경이 가지고 있는 복음이 잘못된 것입니까? 하나님과 성경이 가지고 있는 복음 자체에 있지 아니합니다. 복음의 메시지를 듣지 아니하고 자신의 길을 택한 사람에게 있는 것입니다. 성령은 복음을 듣고 응답하는 자들에게 믿음을 일으키십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믿음’이라는 소리를 아주 많이 듣습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믿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엡2:8-9절에서 잘 말씀하여 주십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여기서 우리는 이런 생각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성도의 구원이 은혜와 믿음 중 무엇으로 인한 것이라고 말합니까? 대체적으로 믿음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 만큼 교회는 믿음을 더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은혜입니까? 아니면 무엇이 정답입니까? “하나님은 은혜로 구원을 주시는데, 믿음을 통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구원은 은혜에 의한 것이지, 행위에 의한 것이 아님을 아실 것입니다. 엡2:8-9절에서 “구원은 은혜로 받느냐 아니면 행위로 받느냐”라는 관점에서는 “은혜”입니다. 구원이 우리에게 “믿음으로 주어지느냐, 아니면 경험과 이성으로 주어지느냐”라는 도구의 관점에서는 “믿음”입니다.

 

성령께서는 그리스도께서 값 주고 사신 구속을 우리에게 적용시켜 주심으로 구원하십니다. 성령께서 효력 있는 부르심으로 우리 안에 믿음을 일으키시어 하나님의 백성을 그리스도와 연합시켜 구원 하십니다.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믿음을 주셔서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하시는 이 큰 일을 우리에게 해 주십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 있으면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와 연합한다는 것은 중요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거절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말씀을 통하여 듣도록 하시고 은혜와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하도록 하십니다. 연합은 그냥 손을 잡고 다니는 수준이 아니라 ‘한 몸’으로 연합해 버린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입니다. 성부 하나님께서 선택하셨고, 성자 예수님으로부터 구속을 당하였고, 성령께서 효과적인 부르심으로 부르셨기 때문에 나의 마음에서는 믿음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즉 그리스도와 연합된 한 몸이 된 것입니다.

 

내가 스스로 그 어떤 행위와 노력으로 그리스도인이 된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값 주고 사신 구속으로 성령께서 믿도록 하신 것입니다. 사람들 사이에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가에 대한 이유를 우리 안에서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믿고 어떤 사람은 믿지 아니하는 것은 하나님의 선택에 있다는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사람을 그 자신의 능력과 그 자신의 자연적인 욕구에 그냥 두신다면 이 세상에서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알 수 있도록 특별한 계시인 성경을 주셨습니다.

 

성경은 아주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우리들 안에 믿음이 일어나면 그 사람은 이제 예전에 알지 못했던 예수 그리스도를 믿겠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2,000년 전에 일어난 십자가의 사건을 성경을 통해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 당시에 없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이 생긴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성령께서 하시는 일 중에서 효과적인 부르심에 응답하도록 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의 은혜로 믿음이 있어서 그리스도와 연합을 하게 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그리스도와 아무런 관계가 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와 관계가 없으면 우리가 무슨 은혜든지 받을 수 있겠습니까? 믿음이 있어야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모든 은혜를 우리가 받고 우리가 새사람으로서 생활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써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일이 아주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이렇게 연합하기 이전에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백성 간에는 이미 연합이 있다 하는 것입니다. 어떠한 형식으로 연합이냐 하면 성부께서 당신님의 백성이 자녀를 사랑하심으로 그리스도를 보낸 것입니다. 보내심을 받은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구속하시기 위해서 우리의 대표로서 일하시기를 작정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알기 이전에, 우리가 그리스도와 의식적으로 연합하기 훨씬 이전에 되는 일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알고 믿고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은혜 가운데 살기 이전에 벌써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것입니다. 그런 이유를 아시는 예수님께서는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하신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믿음이 있도록 타락한 백성이 우리에게 메시야가 누구신가를 성경을 통해 알도록 하십니다. 지팡이교회는 벨기에 신앙고백서 제10항을 잘 알 것입니다. 기억을 한 번 떠 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복음에 의한 부름에 순종하여 돌이킨 사람들은 그것의 원인이 자유 의지를 잘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해서도 안 된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자신의 돌이킴이 믿음과 회심에 필요한 은혜를 스스로 이룬 것으로 생각하여 다른 사람들과 구별하려는 잘못이 생기기 때문이다.(이렇게 쓰는 이유는 당시에 펠라기우스의 이단들이 교만하게 주장한 것) 이 모든 원인은 오직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안에서 택정하신 하나님께만 있다. 하나님께서는 때가 되매 그들을 부르시고 믿음을 주셔서 돌이키게 하심으로 어두움의 권세에서 구해 주시고 하늘나라와 연결해 주셨다.”는 고백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때가 되매 생명으로 예정하신 남은 자(하나님의 백성)를 말씀(예수님)과 성령에 의해서 본래 죄와 죽음의 상태에서 구원에 이르도록 효과적으로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영적으로 밝혀 구원을 깨닫도록 이해하게 하시고, 또 그들에게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시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며,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십니다. 이 효력 있는 소명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심으로 값없이 주어지는 은혜의 선물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믿음은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의지하여 그리스도와 연합하도록 성령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제30문을 잘 보시면 성령이 믿음을 통하여 우리를 연합하도록 하신다고 합니다. 성령을 주어로 하여 성경이 믿음을 일으키시고 그리스도와 연합시키신다고 표현해 성령께 믿음과 연합의 기원을 돌리는 것입니다. 이처럼 그리스도가 획득하신 구원을 우리에게 적용하시는 분이 바로 성령이시라는 것은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가 있습니다. “요즘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듣는 사람도 당황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하나님께서 영원하신 것처럼 또한 변함이 없으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은혜의 선물이 변함이 없다는 것을 알지만, 저의 육체와 죄는 아직 다 버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것이 저를 힘들게 합니다. 제가 잘 이겨내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믿음이 약해진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믿음이 있는 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영원하신 것처럼 성령께서 우리를 효과적으로 부르셨기 때문에 보호하시고 보존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님의 백성인 우리를 끝까지 보호하십니다.

 

또한 이런 질문도 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끝까지 우리와 함께 있을 것이지 성령을 보내신 것인가? 이런 질문은 예수님께서 계속 계셨으면 어땠을까? 라는 것입니다. 왜 굳이 성령과 교대(?)을 하신 것인가? 입니다. 예수님시대 성령시대 이렇게 구분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삼위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실 때도 지금도 동일하게 시대의 구분 없이 일하십니다. 예수님과 성령도 구약시대에 활동을 하셨습니다. 오늘날은 성령시대라고 하는데 바른 용어가 아닙니다. 지팡이교회는 바른 용어를 사용함으로 주의 길을 잘 가야 합니다.

 

갈3:27절은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여기서 세례의 의미가 중요할 것입니다. 이 세례는 연합의 표시가 되고 인침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고백하고 물로 세례를 받으면 그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한 것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너는 과연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이다’라는 도장을 찍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세례의 중요성을 아실 것입니다. 거짓으로 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속이는 것입니다. 세례를 받는다는 것은 연합한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연합한 성도는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라는 것입니다. 남녀 차별 없이 신분의 차이 없이 하나님 나라를 상속 받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요15:5절에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이 말씀은 분명하게 그리스도와 연합된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연합될 수 있도록 성령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연합이 없이는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입니다. 갈5:22-23절을 보시면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성령께서는 성도 안에 함께 하시면서 경건한 성품의 긍정적인 속성들을 창조하심으로써 죄와 싸우시며 이 모든 속성들을 즉 성령의 9가지 열매라고 하는 것을 이루어 나가십니다. 여기서 오해 하지 말 것은 그리스도인에게는 누구나 있는 것입니다. 어느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이미 믿음으로 연합된 백성입니다.

 

소요리문답 제30문에서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심으로 성령께서 그리스도를 알도록 하심으로 연합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성령께서 효력 있는 부르심으로 우리 안에 믿음을 일으키시어 우리를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하심으로 그리스도의 값 주고 사신 구속을 우리에게 적용하십니다.”라는 고백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고, 끝까지 보호하신다는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교회 안에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고전13장에서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입니까? 믿음으로써 그리스도와 연합할 수 있도록 성령은 늘 함께 하십니다. 벧전1:23절은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이 말씀을 아는 분들은 오직 감사만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를 위해서 거듭나게 하시는 일을 하시는 것이고, 믿음을 주심으로 믿음으로 행동을 하도록 하십니다. 믿음의 행동을 하게 하심으로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알도록 하심으로 고전2:12절 말씀처럼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백성은 사탄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보존을 받는 백성입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이 성경의 가르침을 받아 “지상대명령”을 수행하는 거룩한 군사가 된 것입니다. 이것을 아는 지팡이교회에 축복이 있기를 소망하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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