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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전은덕
강설날짜 2016-09-18
동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wdY598IkgnI

우리는 외경들 즉 에스드라 3서와 4서, 토비트, 유딧서, 지혜서, 에클레시아스타쿠스, 집회서, 바룩서, 에스더서 부록, 아사랴의 기도, 불구덩이 속의 세소년 찬미서, 수산나, 벨과 용, 므낫세의 기도, 마카베오상, 마카베오하를 거룩한 책들과 구별합니다. 교회는 외경이 정경에 일치하는 한에서만 외경을 읽고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외경들은 우리가 믿음이나 기독교에 대한 어떤 면을 그 증거로부터 확증할만한 어떤 권능이나 권위를 전혀 가지고 있지 아니합니다. 더더욱 거룩한 책들의 권위를 실추시키는데 사용될 수는 없습니다. 이 외경들은 정경의 권위를 떨어뜨리는데 사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지난 주 시간에 제5항에서 성경의 권위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그 내용을 생각하면 믿음의 선배님들이 잘 정리해 주신 것을 다시 읽어 보면 이렇습니다. “우리는 이 모든 책들을, 그리고 오직 이 모든 책들만 우리의 믿음을 규정하고 기초하고 확증하는 거룩하고 정경으로 인정된 책으로서 받아들입니다. 우리는 이 책들 안에 포함된 모든 것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믿습니다. 왜냐하면 교회가 이것들을 정경으로 받고 승인하기 때문만이 아니라 특별히 성령님께서 이 책들이 하나님에게서 온 것을 우리 마음에 증거 하시고, 또한 이 책들이 그 속에 그런 증거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앞을 보지 못한다 할지라도 그 책들 안에 예언된 모든 말씀이 성취되고 있음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고백하면서 성경의 권위인 정경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대체적으로 성경 66권만 알고 있습니다. 제가 볼 때는 다행입니다. 하지만 벨기에 신앙고백서 제6항서는 외경에 대한 글을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정경 외에 외경이라고 하는 책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의 권위를 성령님을 통해서 받아들입니다. 장로교와 개혁교회는 성경과 성경의 저자이신 하나님만이 바른 해석을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신 분이 바로 마틴 루터입니다. 왜 루터는 이런 말을 한 것인가를 질문하여 보시고 나라면 루터의 입장과 종교개혁시대의 개혁자라는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어떻겠습니까? 루터는 성경 66권만이 하나님께서 특별한 계시로 인간에서 주신 선물로, 오직 완전히 영감 된 하나님의 작품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카톨릭은 교황의 권위와 교회만이 성경을 바르게 해석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주장은 잘못된 것이고 교회가 받아들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카톨릭은 정경 외에 나중에는 외경을 포함하게 됩니다. 외경을 포함할 수 있었던 이유는 교회의 권위가 성경위에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외경이란 '아포크리파'라고도 불려집니다. 뜻을 생각하면 ‘숨겨진 책’이라는 뜻으로, 그 저작자가 분명하지 못하거나 그 내용이 확실하지 못한 책, 즉 그 권위를 인정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정경에 들지 못하는 책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지난 주 시간에도 교회가 정경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하는 카톨릭은 성경의 권위보다 교회가 더 위에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믿지 않습니다. 교회이전에 하나님의 말씀이 먼저인 것입니다. 칼빈은 이렇게 말합니다. “교회가 성경에게 권위를 주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책임은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성경을 찾아 그 권위를 인정하는 것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아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있기 때문에 교회가 존재할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왜 성경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습니까? 왜 성경의 가르침의 다스림을 받으면서 생활합니까?

 

우리는 정경과 외경의 차이점을 제5항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시간이도 합니다. 구약은 이미 그리스도 이전 3세기에 정경으로 인정되었습니다. 구약은 39권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것입니다. 나중에는 구약 히브리어를 그리스어로 번역을 하게 됩니다. 이것을 “70인역”이라고 합니다. 70인역이라는 용어의 최초 사용자는 유세비우스의 “교회사”에서 처음으로 발견되기도 합니다. 이스라엘 12지파에서 6명씩 뽑은 72명의 번역자들이 각각 독방에 들어가 구약성경을 번역합니다. 왜 그리스어로 번역을 해야 했던 이유를 아십니까? 외국에 흩어져 사는 유대인들이 늘면서, 외국의 문화가 지배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당시에 그리스어가 공통어인 것을 생각을 하면서 성경을 교육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도 있고, 자신들의 신앙생활의 예배를 위해 번역을 합니다. 그리고 다른 이유는 알렉산더 도서관의 문화적 유산을 위해서 번역을 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번역을 한 장소는 아프리가 북부 알렉산드리아입니다. 70인역 성경은 BC3세기경에 알렉산드리아 지방에서 처음에는 토라 5경만을 번역했으나 나중에는 200년간에 걸쳐 점차 히브리어로 된 39권 성경이 다 번역되고 이에 15권이(외경) 더해져 BC50년경까지 54권으로 불어난 것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외경 즉 책들 중에서 읽으면 도움이 되겠다고 여겨지는 15권의 책을 구약 39권 뒷부분의 여백에다 덧붙여 놓았습니다. 외경은 읽어서 참고가 되어질만한 책일 따름이고, 권위를 가진 하나님의 말씀에는 들지 못한다는 생각을 우리는 해야 합니다.

 

그리스어로 번역이 된 70인역을 제롬은 라틴어로 번역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것을 불가타역이라고 합니다. 최초의 라린어로 번역을 한 것이라고 하면 “변역된 출판”이라는 뜻으로 불가타라고 이름을 붙인 것입니다. 제롬은 정경외의 외경도 번역을 하지만, 외경에 대해서 그는 정경으로 인정을 하지는 않습니다. 제롬에 의해서 번역된 불가타역은 카톨릭 교회에서 사용을 하면서 정경보다 낮은 단계인 제2등급으로 보았지만, 영감된 책이라고 믿었습니다. 1546년에 트렌트 회의는 공식적으로 외경이 제 2의 경전임을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제롬의 본래 의도와는 다른 것이었습니다. 이런 분위기는 점차적으로 중세 시대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것을 잘 알 수 있는 것이 벨기에 신앙고백서 제6항의 중간 부분을 보시면 “교회는 외경이 정경에 일치하는 한에서만 외경을 읽고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외경의 종류의 글은 광주화원교회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외경의 종류와 그 각각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제3 에스드라서(제1에스드라서): 역대하 35, 36장과 에스라서, 느헤미야 8장의 배경과 동일한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를 기록한 책입니다. 요시아 왕의 유월절에서부터 시작하여, 에스라의 율법 낭독으로 끝을 맺습니다. 진정한 지혜가 무엇인가에 대하여 다리오 왕궁에서 있었던 세 시종의 대화와 이스라엘의 귀한 성전의 재건을 허락하는 고레스의 칙령 등의 기록은 스룹바벨 총독이 어떤 사람이었으며, 이스라엘이 어떻게 하여 포로생활에서 귀환을 할 수 있게 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파사 왕들의 순서가 역사적 사실과 일치하지 않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2)제4 에스드라서(제2에스드라서): 유대적인 묵시를 반대하는 입장에서 기록한 여러 가지의 묵시들을 모아 놓은 책입니다. 살라디엘의 묵시, 독수리 환상, 메시야 환상, 전설 등이 나옵니다. 그 형태나 내용으로 볼 때, 신약시대의 그리스도인이 기록한 책으로 여겨집니다.

 

3) 토비트(14장 분량) : 주전 180년 경 저작되었을 이 책에는, 특히 하나님은 율법에 충실한 자들을 참으로 도우신다는 점을 가르치는 소설 같은 이야기가 들어 있습니다. 등장 인물로는 니느웨에 사로잡혀 사는 의인 토비트, 그의 아내 안나, 그의 아들 토비아, 잇달아 남편 일곱을 잃은 신부 사라, 첫날밤에 사라의 신랑들을 죽이는 악한 귀신 아스모데오, 이를 물리치는 천사 라파엘이 나옵니다. 소경이 된 토비트의 아들 트비아스가 먼 곳에까지 가서 빚을 받아 오는 도중에, 하나님의 사자의 도움을 받아 큰 어려움을 물리치고, 아내 사라를 맞게 되는 과정을 통해서 의인의 자녀가 복을 받게 됨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그러나 그 내용이 지나치게 허구적이고, 인간의 공로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 시대적인 배경도 실제 역사적 사실과 거리가 있습니다.

 

4) 유딧(16장 분량): 주전 150년 경 저작되었을 유딧서는 여걸 유딧이 앗수르 장군 홀로페르네스를 물리치고 그의 목을 자름으로써 자기 조국을 어떻게 구해내는지를 알려 주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특히 침략해 오는 적으로 드러나는 악을 거부하고 토라에 복종하도록 유대인들을 격려하려는 목적을 지니고 있습니다. 9장에 나오는 유딧의 기도에 보면, 놀랍게도 말로 원수를 속이는 것을 허락해 달라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용감하고 슬기로운 여인 유딧이 아름다운 용모로 적장(敵將)을 유인하여 말뚝을 박아서 죽임으로써, 국가를 위기에서 구해내는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전형적인 희랍소설의 기법으로 쓰여졌습니다. 그러나 느브갓네살이 실제와는 달리 바벨론이 아닌 니느웨를 다스렸다고 언급되어 있기도 합니다.

 

5) 에스더 첨가서(부록): 본래 히브리어로 된 에스더서에는 없었으나, 희랍어로 번역한 70인역에 나오는 내용들을 뽑아서, 후대 사람이 6장 105절로 모아 놓은 책입니다. 아하수에로 왕을 구해낸 사건과 관련된 모르드게의 꿈과 해석, 모르드게와 에스더의 기도, 아하수에로 왕의 칙령과 포고문 등이 나옵니다.

 

6) 솔로몬의 지혜서(19장 분량): 잠언의 경우처럼, 지혜를 의인화시켜서 찬양하는 책입니다. 지혜를 가진 의인을 악인과 대조하면서 지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스라엘 역사 속에 나타난 지혜의 효능을 소개합니다. 즉 악이 우세 하는 일이 있을지라도, 결국에는 의가 승리를 거두게 될 것을 말함으로써, 고난 중에 있는 자에게는 위로와 격려를, 그리고 배교자에게는 깨우침을 주기 위한 글입니다. 이 책은 히브리적인 사상과 희랍적인 사상을 훌륭하게 조화시켜 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메시야에 관한 언급은 찾을 수가 없습니다.

 

7) 집회서, 또는 시락의 아들 예수의 지혜서(51장 분량) 외경 중에서는 유일하게 저자의 이름이 밝혀져 있습니다. 시락의 아들(벤 시락)은 주전 2세기 후반에 살았던 유대 현인이었습니다. 이 책을 '집회서'(Ecclesiasticus) 곧 '교회의 책'이라고 한 것은 기독교회의 전통을 따른 것인데, 이 책은 주전 180년 경 예루살렘의 보수적인 스승이 지은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유대교를 변호하고 헬라 문화를 비판합니다. 성전과 율법을 공경하고, 의롭고 자비로우신 한 분 하나님을 믿으라는 것이 그 중심 주제입니다. 그 히브리어 사본들이 마사다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 책은 마치 잠언처럼, 지혜를 일인칭화 하여 찬양하는 시로 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이 지혜의 근원임을 강조하고, 온 땅에 퍼져 있는 지혜, 특히 예루살렘에 충만한 지혜를 찬양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주권과 사람의 책임, 염세주의와 낙관주의 등 서로 상반된 견해들에 대한 교훈에서 일관성이 부족합니다. 오히려 서로 모순을 보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여자에 대해서는 악으로 유혹을 하는 자로 보아 부정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조부들의 찬미"라는 제목 부분에 분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이사야서의 여러 부분들이 인용되어 있습니다.

 

8) 바룩(6장 분량) : 예레미야의 서기관 바룩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있는 동족들에게 보내는 글입니다. 이 책은 주전 1,2세기에 생긴 것으로 보이는데, 마지막 6장은 '예레미야의 편지'로 따로 다루기도 합니다. 이스라엘의 죄 때문에 예루살렘이 파괴되었다는 점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비는 말로 시작하여, 지혜를 찬양하는 시문을 거쳐, 예루살렘으로부터 어떤 탄식 소리가 들리는지를 묘사합니다. 그 내용은 예레미야, 다니엘, 욥기에서 뽑아낸 부분들을 종합한 것으로, 죄에 대한 고백, 용서와 자비를 구하는 기도, 지혜의 샘에 관한 설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렘 43:6에는 바룩이 예레미야와 함께 바벨론이 아닌, 애굽으로 갔다고 되어 있습니다.

 

9) 예레미야의 편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있는 형제들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글입니다. 포로의 기간에 대한 예언과 배교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습니다. 매우 산만함과 불필요한 반복, 그리고 비논리적인 부분들이 눈에 띱니다.

 

10) 가마솥은 세 자녀(아자리아오 세 청년의 노래):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가 풀무불 속에서 불렀다고 하는 찬송시입니다. 재난 중에서도 하나님의 정의는 역사를 하고 있음을 찬양하여, 이스라엘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한 책입니다. 그러나 우상숭배에 대해 모호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11) 수산나: 경건하고 현숙한 여인 수산나를 통해서, 악을 벌하시고 선을 보상하시는 하나님을 설명하는 책입니다. 다니엘은 지혜로운 재판관으로 등장합니다. 다니엘은 모함을 받아서 위기에 처해 있던 수산나를 구하고, 음탕한 두 장로를 심판합니다. 이 책은 극적인 요소가 많아서, 성경 중 최초로 희곡화되어 연극 무대에 올려졌습니다. 정의와 공정한 재판을 강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대인의 전통적인 율법관과 비교해 보면,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12) 벨과 용: 이방의 신(神)인 벨과 용을 섬기는 제사장들의 음모와 악행을 밝혀내는 다니엘의 활약과 지혜를 기록한 책입니다. 마치 탐정 소설 같은 느낌을 갖게 합니다. 이방신의 이름이 용으로 불려진 것을 보아, 바벨론보다는 이집트를 배경으로 기록한 듯하다는 느낌을 갖게 합니다. 이집트 사람들이 뱀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이 사자굴 속에 6일 동안 갇혀 있었으며, 그 동안 매일 하박국 선지자가 유대에서부터 날라다 주는 음식을 먹었다는 내용은 다니엘서와 상당한 거리가 있고, 현실성이 부족합니다.

 

13) 므낫세의 기도: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던 므낫세 왕이 드렸다는 기도입니다. 15절로 된 짧은 참회의 시 형식입니다. 역대하 맨 마지막 부분에 덧붙여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14) 마카비 1서(16장 분량) : 신구약 중간 시대인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 박해 때에 있었던 이스라엘의 혁명 역사를 기록한 책입니다. 유다 마카비라는 인물과 그의 형제들을 중심으로 혁명의 배경, 발단, 진행 등을 소개합니다. 그 배후에는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가 희랍의 지배 아래서도 계속 되었음을 보여주려는 의도가 담겨져 있습니다. 그 내용이 비교적 자세하여, 신약과 구약 중간시대의 역사를 알아 볼 수 있는 자료가 됩니다. 그러나 그 시대에는 이미 선지자들에게서 예언의 영이 떠났다고 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서, 스스로 영감이 된 책의 범주에서 제외를 시키고 있습니다.

 

15) 마카비 2서(15장 분량) : 예루살렘이 압제를 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거룩한 뜻을 가지고 계시므로, 하나님을 원망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기록한 책입니다. 유다에 있는 유대인들이 애굽에 있는 형제들에게 보내는 편지로 시작을 합니다. 성전의 거룩함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시대의 배열 순서에서 역사적인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죽은 자들을 위한 살아 있는 자들의 기도와 헌금, 그리고 그 효력으로 말미암는 속죄의 가능성을 말하는 내용도 담겨져 있습니다. 로마 교회에서는 이것을 연옥 교리의 근거로 이용을 합니다.

 

위의 15가지의 내용을 살펴보면, 우리가 사용하는 있는 66권의 성경의 영감 된 내용과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외경은 성경적인 정서와 반대되는 유대인들의 정서를 많이 담고 있는 책들입니다. 외경에서는 선행을 중요시합니다. 마치 이세상의 종교들처럼 선행을 통해서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강조를 많이 합니다. 선행을 통해서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강조를 많이 해야 머니해도 머니가 잘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구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선행을 하는 것입니다. 머니 해도 역시나 구원에 감격이 있는 것입니다. 선행은 구원을 얻기 위한 조건이 아니라 구원받은 자의 도리인 것입니다. 그래서 늘 감사한 마음으로 헌상을 하면서 나의 부족한 점을 바라보기에 오직 주님만 바라보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점이 있어도 외경의 가치는 있습니다. 벨기에 신앙고백서처럼 “교회는 외경이 정경에 일치하는 한에서만 외경을 읽고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라는 기록처럼 외경을 참고로 읽을 수 있다고는 합니다. 외경은 단지 참고 도서로서, 우리의 신앙에 정경과 일차하는 한 읽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외경을 읽지 아니하는 것이 더 신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을 합니다. 성경 66권으로 구원의 길을 갈 수 있기 때문에 삼위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만을 주신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제6항에서는 “이 외경들은 우리가 믿음이나 기독교에 대한 어떤 면을 그 증거로부터 확증할만한 어떤 권능이나 권위를 전혀 가지고 있지 아니합니다. 더더욱 거룩한 책들의 권위를 실추시키는데 사용될 수는 없습니다. 이 외경들은 정경의 권위를 떨어뜨리는데 사용되어서는 안 됩니다.”라고 믿으며 기록을 합니다. 교회는 성경의 말씀만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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