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돼지의 해 돼지의 덕담 이대로 좋은가?

by 전은덕 posted Jan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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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해가 되면 사람들은 덕담을 합니다. 특히 올 해는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라고 합니다. 세상적인 “띠”로 즉 12간지 동물 띠 순서로 운세를 맞추는 것은 성경적인 것이 아닙니다. 올 해가 황금돼지해라 그런지 축하그림을 보내어 주시는 분들을 보면 “부자돼지(되지)”, “꽃길만 걷게 돼지(되지)”, “하는 일 모두 잘 돼지(되지)”,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게 돼지(되지)”, “잘~돼지(되지)” 등 돼지라는 말을 인용한 표현들이 많습니다. 새로운 해를 시작함으로 소원을 비는 말과 덕담으로 하는 것 같지만 모든 날이 주의 날임을 아는 신자들은 조심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덕담을 하는 것은 좋지만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좋은 말인가를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황금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세속적인 욕망을 담은 말로 들리지 아니하십니까? 그리스도인은 세상과 구별된 사람이면서도 세상 속에서 복음을 증거 하는 하나님 나라의 삶의 예배를 하는 성도라면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지팡이교회 성도는 근본적으로 영적인 것을 추구하며 사는 영적 존재라는 것을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주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지상명령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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