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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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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에 동참한 이유는 교회는 가시적인 교회로 바른 복음의 말씀과 성례 그리고 치리가 있는 것이 교회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런 것을 통하여 이단과 구별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분명히 저에게도 문제가 많이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저 보다도 더 영향력이 있고 무게가 있으신 분들이 동참하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인원이 절반도 넘지 아니한다는 마음에 많이 부족하지만 목회자의 한 사람으로서 동참했습니다. 전병욱 목사님과 저랑 같은 죄인이지만...... 한국 교회를 위한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진오 목사님과는 그래도 친분이 있습니다. 신학적으로는 다른 점이 있지만 며칠을 기다리면서 결국 동참했습니다. 저도 누군가 비방하고 조롱하고 당신은 진정한 목회자인가?라는 질문과 성적인 관계로 다른 여인을 탐한다면 이번에 동참한 것으로 제가 쉽게 목회자로서 떠날 수 있는 기회를 성도에게 제공한 것이라 생각하기에 동참했습니다. 이 서명을 통하여 저도 권징을 받을 수 있다는 나 자신에게 확신을 주는 마음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사실 평양노회에 제와 같이 신학교에서 공부를 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그 분들에게는 죄송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를 위한 것입니다. 저도 치리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저에게 보여 주기 위한 것임을............

 

참으로 여렵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동참을 하지 아니하는 분들의 마음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뜻이 있을 것입니다.

 

합신총회의 헌법에서 제5장 제1조 목사의 성경적 의의를 보면 “목사는 노회의 안수로 임직을 받아 교회를 치리하는 일에 수종드는 자이다. 성경에는 직무의 사역에 관한 명칭이 여러 가지를 나타난다. ‘목사’란 목회 성경상 명칭이고, 본 직명은 장로이다. 이 명칭들은 지위를 나타냄이 아니고 그 직책을 가리킨다. 목사직은 봉사직일뿐 육신의 명예나 영광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합니다.

 

베전5:1-3절에 근거하면 모든 성도의 모범이 되어 그리스도의 교회를 치리하는 일에 봉사하는 자을 장로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엄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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