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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전은덕
강설날짜 2017-12-03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시작하면(2).......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이 나올 수 있도록 5년 6개월의 긴 시간동안 1,163회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 회의를 통하여 하나의 일치된 내용 구분과 요약을 생각하고, 대요리문답과 소요리문답이 무엇인지를 생각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총회의 기초라 할 수 있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먼저 생각해 보겠습니다. 제일 먼저 성경관으로 신앙생활의 최고 권위를 교회의 전통이나 인간의 이성에 두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모든 신학의 근거가 되어야 할 것이고, 성경의 신적 영감성과 권위성 그리고 충족성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들만의 전통을 만들어 신을 섬기고자 하지만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서는 오직 성경의 말씀을 통해서 누구나 성령의 감동을 받아 스스로 성경을 해석하는 권한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신론과 기독론 즉 하나님과 예수님에 관한 교리로, 모든 정통 교회들은 제2장의 “하나님과 성 삼위일체에 관하여”와 제8장의 “중보 그리스도에 관하여” 니케아 회의의 삼위일체론과 칼케돈 회의의 기독론에 관한 최고의 해설이라고 보았습니다. 니케아 회의는 제1차 니케아 공의회(325년)과 있고 그 이후에는 네 번의 걸쳐서 공의회가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후 325년에는 니케아신경을 작성하여 기독교 교회가 역사상 처음으로 범교회적인 공의회를열어 작성하고 채택한 신경입니다. 이 신경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교회에 대한 논쟁이 시작되면서 그 교회에 대한 교회의 공동 고백을 확정한 것입니다. 좀더 설명함녀 삼위일체 교리에 대한 논쟁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그리스도의 신성, 즉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심에 관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시냐 하는 것고, 또한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면 하나님 아버지와는 어떤 관계를 가지느냐, 그분이 세상에 나시기 이전에 이미 계셨는지, 하나님과 동등하신 하나님이신지 하는 등의 의미에 대답입니다. 그러면 칼케돈 회의는 무엇입니까? 주후 451년에 소아시아의 비티니아의 도시 칼케돈(현재의 터키)에서 열렸던 기독교의 공의회입니다. 당시 공의회에서는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은 분리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칼케돈 신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는 완전한 인간이요, 완전한 하느님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이 회의가 필요했던 이유는 삼위일체에 대한 것을 믿음의 선배님들이 잘 정리를 했지만, 잘못된 기독론을 논의의 대상으로 삼고 그리스도에 대하여 교회가 올바른 이해를 기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참 하나님이시면 참 사람이시면서 한 인격이시라는 그리스도에 대한 이 칼케돈 회의는 정통적인 기독교의 신앙입니다. 종교개혁자들은 이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예정론으로 제3장의 “하나님의 영원한 작정에 관하여”와 제5장의 “섭리에 관하여” 그리고 제9장의 “자유의지에 관하여” 마지막으로 17장으로 “성동의 궁극적 구원에 관하여”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내용들은 ‘칼빈주의 체계’를 형성하고 있는 기본적인 사상들이기도 합니다. 본래 칼빈이 로마 교회 사상에 맞서 제기했던 주장들을 네델란드와 영국에서는 알미니안주의를 막아내는데 사용하였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은 예정론을 우선적으로 가르침으로 보다 논리적이고 탁월한 교리 체계를 이룬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타락을 오직 ‘허용적’ 작정의 결과로 돌림으로써 하나님을 죄의 조성자로 보는 모든 견해를 강력하게 배제했습니다.

 

인간론은 제6장부터 제9장까지로 새로운 ‘언약론’의 관점에서 기술하고 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은 인간이 ‘책임 있는 자유 행위자’라는 점에서 출발함으로써 인간을 단지 신적 작정의 집해 도구로 보지 않습니다. 제7장은 하나님께서 인간들과 맺으신 언약을 다루는데 완전한 인격적 순종을 조건으로 한 아담과 그의 후손들과 맺으신 행위 언약과 그리스도 안에서 그를 믿는 믿음을 조건으로 신자들에게 값없이 구원을 베풀어 주시기로 하신 은혜 언약으로 구분합니다. 또 은혜 언약은 율법시대와 복음시대로 구분하며, 구약성경에서는 이 은혜 언약이 장차 오실 구세주를 그림자로 보여주는 약속, 희생, 할례, 유월절 어린양 등의 여러 유형과 규례들을 통해서 나타납니다. 그러나 신약 성경에서는 말씀의 전파와 성례의 시행을 통해서 은혜 언약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이 두 은혜 언약은 서로 다른 것이 아니라 각기 다른 시대에 나타난 동일한 것이었습니다.

 

구원론은 제10장부터 제18장까지로 칭의, 성화, 신앙, 회개, 선행에 관한 내용으로 아주 심도 있게 설명합니다. 특히 이신칭의에 대한 설명은 신앙과 행위로 말미암는 칭의 교리를 주장한 카톨릭 트렌트 회의의 주장과 맞서 프로테스탄트의(16세기 종교 개혁의 결과로 로마 가톨릭에서 떨어져 나와 성립된 종교 단체 또는 그 분파를 통틀어 이르는 말로 개신교, 기독교라 함) 입장을 잘 변호해 주고 있습니다.

 

교회론은 제25장부터 제26장으로 보이는 교회와 보이지 않는 교회에 대한 개신교의 구분 방식이 분명하게 표현되었습니다. 또 지상에 있는 교회는 가장 순결한 교회라 할지라도 불완전한 교회이며, 교회의 유일한 머리는 그리스도라고 선언했습니다. 성도의 교통에 관한 부분에서는 보이는 교회 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자를 막론하고 통일과 조화를 이루도록 힘써야 한다고 했습니다.

 

성례관은 제27장과 제29장으로 특히 성찬론은 칼빈주의적 입장을 잘 대변해 주고 있습니다. 이 사상은 스위스 초기 개혁자들의 주장이나 루터의 공재설, 그리고 카톨릭 교회가 가르치던 화채설과 매우 차이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일 성수관은 제21장으로 “종교적 예배와 안식일에 관하여”에 관한 내용은 청교도의 주일관이 최초로 신조에 삽입된 것입니다. 종교 개혁자들이나 대륙의 신앙고백서들은 이 문제를 취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사상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으로 말미암아 영국, 스코틀랜드, 미국에서 뿌리를 깊이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상은 한국교회에도 영향을 미치기도 했습니다.

 

위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 기초하여 요리문답의 작성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은 함축되어 있는 것이고, 강도상에서(강단) 공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기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요리문답은 교리교육을 용이하게 가르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특히 대요리문답은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힘들고, 암송도 어려움으로 소요리문답으로 요약하여 만들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에 이어서 대요리문답을 만들어서 주일 오후 예배 시에 강설(설교)를 통하여 가르쳤조, 교회학교에서는 장년을 대상으로 문답식 교육을 하는데 사용하였습니다. (개혁교회에서는 오후에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과 벨기에(벨지, 네델란드) 신앙고백서, 도트튼 신조를 가르칩니다.) 소요리문답은 학교와 가정 그리고 교회학교에서 사용되었습니다. 교육 방식은 교리를 배우는 학습자에게 가르쳐야 할 주제와 내용을 묻고 다하는 방식으로 가르쳤고, 문답 형태를 암기하도록 하여 중요한 진리들을 명료하게 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의 구조를 보면 총 196개의 질문과 대답을 구성되었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교육하려는 목적에 근거하여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의 신학 구조와 순서를 따라 작성되었습니다. 즉 신앙고백을 주석하고 풀어 해석한 것으로 그리고 기독교 윤리적인 부분을 보충하고 있습니다.

 

제1문은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은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으로 시작합니다.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을 하나님께 둔다는 것입니다. 대요리문답은 하나님에 관한 지식으로 출발하는 칼빈의 기도교 강요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디 그 순서가 비슷합니다. 제1문은 “사람의 첫째 되고 가장 높은 목적은 무엇인가?” 답은 “사람의 첫째 되고 가장 높은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함과 영원토록 하나님을 온전히 즐거워함이다.” 답에서 사람이 이 땅에 생존하는 궁극적인 목적을 밝힘으로써 신앙적인 체계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대요리문답의 제1문과 답은 이어지는 196개의 문,답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바로 이 한 질문에 대한 답을 위해 196개의 질문과 답이 제공되는 것입니다.

 

제2-6문은 성경으로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은 교회의 전통을 성경과 똑같은 신앙의 규범으로 높이는 로마 교회 사상이나(카톨릭) 자연인의 이성의 충족성을 가르치는 합리주의와 맞서서 성경으로부터 시작하는 입장을 택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경은 신앙과 생활의 유일한 법칙이고, 또한 성경의 권위는 이성에 의해서 증명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내적 증거에 의해서 증명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경은 하나님에 대하여 믿어야 할 것과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의무가 무엇임을 가르쳐 줍니다.

 

제7-20문은 하나님에 관한 것으로 하나님에 대하여는 하나님의 속성, 삼위일체론, 하나님의 사역에 대하여 문답합니다. 삼위로 계시는 하나님은 한 하나님으로 본체는 하나이시며, 권능과 영광은 동등합니다. 하나님은 지식과 전능이 무한하시며, 하나님은 성결하시며, 하나님은 도덕적으로 선하시며, 사랑하시며, 공의로우십니다. 하나님의 사역에 대해서는 ㅈㄱ정, 창조, 섭리를 설명합니다. 하나님은 당신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어날 모든 일을 미리 정하시고(작정),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일을 통해 당신님의 작성을 이루십니다.

 

제21-29문은 인간으로 시조 아담은 하나님과 생명의 언약을 맺고 선악과의 금명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는 것을 생명의 벌로써 금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담이 금지된 실과를 임의로 따 먹음으로 범죄하여 타락하였습니다. 타락은 모든 인류로 하여금 죄와 비참에 이르게 하였습니다. 하나님과 절교를 가져왔고 그의 진노와 저주를 인류에게 가져왔으므로 우리는 본질상 진노의 자식이 되었고 형벌이 임했습니다. 우리에게 임한 죄의 형벌은 생전의 모든 비참함과 죽음과 영원한 지옥의 형벌입니다.

 

제30-35문은 은혜언약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행위 계약(언약)이라 칭하는 첫 언약을 위반하여 타락한 인류를 죄와 비참한 상태에서 멸망하게 버려두지 않고 은혜 계약이라 칭하는 둘째 언약으로 타락한 자를 구출하여 그들로 구원의 자리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은혜 계약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 편의 대표자로 성부 하나님과 택함을 백성들의 대표자로서 성자 예수님 사이에 맺으신 언약입니다. 그리스도를 토하여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하고 택한 자들에게 구원의 은총을 베풀어주실 것이 약속되는 계약입니다.

 

제36-56문은 그리스도로 구원은 예수님의 구원 사역에 의존하므로 대요리문답은 예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를 바르게 이해하는 것에 대해서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행하신 사역을 문답합니다. 유일한 구속자이신 즉 은혜 계약의 중보자이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원한 아들로서 사람이 되어 영원히 하나님과 사람으로서 구별된 두 성품으로 한 격위를 가지신 분이십니다. 참 하나님이시며 참 사람이신 예수님은 우리의 구속자로서 선지자, 제사장, 왕의 직분을 행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계시는 동안 여러 신분을 취하시고 살아 가셨습니다. 그러한 신분은 크게 두 가지 즉 비하의 신분으로 낮아짐의 상태와 승귀의 신분 즉 높아지심의 상태로 비하의 신분은 영원부터 성부 하나님과 함께 누리시던 영광의 자리를 버리시고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시어 율법의 요구를 다 이루시고, 죄의 형벌을 지고 죽으셔서 장사되신 예수님의 낮아지심을 말합니다. 승귀의 신분은 부활과 승천으로 다시 존귀와 영광의 자리로 올라가심과 세상을 심판하기 위해 다시 오심을 가리킵니다.

 

제57-90운은 구원으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죽기까지 순종하시면서 이루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은 그의 백성들의 구원 사역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역사 속에서 이룩하신 구원 사역은 그것이 개인적으로 신자들에게 적용될 때 의미 있는 내용이 됩니다. 즉 예수님의 구속사역은 주관적으로 개개인에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얻으신 구속의 혜택에 참여케 하시는 사역은 성령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성령께서 자연인을 유효한 부르심으로 소명하고, 중생케 하시며, 칭의, 성화, 양자 등의 영적인 복들을 제공해 주시므로 구속을 효력 있게 적용하십니다.

 

제81-97문은 도덕법 즉 율법으로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분합니다. 이 구분은 제5문에 근거한 것입니다. 5문은 “성경은 주로 무엇을 가르치는가?”에 답은 “성경은 주로 사람이 하나님께 대하여 어떻게 믿을 것과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의무가 무엇임을 가르친다.” 잠시 여기서 5문을 생각하면 이렇습니다. 하나님에 다하여 어떻게 믿을 것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의무에 대한 것입니다. 이와 같은 성경이 가르치는 내용의 구분에 따라 대요리문답은 90문까지는 하나님에 대하여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에 대하여 대답했습니다. 91문부터는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의무가 무엇인지를 문답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의무는 하나님의 계시된 의지에 순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님에게 복종할 법규로서 도덕법 즉 율법을 제시하셨습니다. 도덕법의 역할은 사람들이 당신님의 행위를 통해서는 의롭게 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해줌으로 인간을 겸손하게 하여 그 구원을 그리스도에게 찾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도덕법은 중생한 자들에게는 생활의 법칙으로 역사하십니다.

 

제98-152문은 십계명으로 하나님께 복종할 법규로써 제시하신 도덕법은 십계명에 요약되어 있습니다. 십계영의 첫 네 계명은 인간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방법에 대한 교훈이며, 나머지 여섯 계명은 인간과 인간사이의 관계 질서를 위한 가르침입니다. 이 십계명은 원문으로 직역하면 “열 가지 언약의 계명”으로 각 계명이 요구하는 의무가 무엇이며, 금한 죄들이 무엇인지를 각각 설명합니다. 특히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에서 십계명에 관한 문답은 62항목으로 전 문답의 1/3입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19장은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의의와 유익만 설명을 하지만, 여기서는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런 특징은 바울의 서신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예로 롬1:11장은 기독교의 기본적인 구원의 내요을 다루며 제12-16장에서는 그리스도의 윤리적인 가르침을 앞부분에서 기초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즉 구원의 가르침은 인간이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에 대한 기독교의 핵심을 뜻합니다. 윤리란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하는 삶의 지침입니다. 기독교 구원을 신앙하는 자는 어떻게 신앙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인지를 배워야 합니다. 이런 바울의 가르침의 전통이 대요리문답에 나타난 것입니다.

 

제153-196문은 은혜의 방편으로 어떤 사람도 하나님의 계명을 완전히 지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죄를 인하여 하나님께 받을 진노와 저주를 어떻게 피할 수 있는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과 생명에 이르는 회개와 그리스도께서 당신님의 중보의 혜택을 우리에게 전달하시는 외적 방편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대요리문답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에 대해서는 제72-73에서 설명을 하고, 제76에서는 생명에 이르는 회개를 설명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당신님의 중보의 혜택을 우리에게 전달하시는 외적 방편을 나머지 문답에서 설명하는 것입니다. 말씀의 효과적인 방법은 읽는 것과 강설로, 말씀은 죄를 깨닫게 하고 하나님의 뜻에 복종케 하며, 믿음을 낳습니다. 성례는 성령의 역사와 그것을 제정하신 그리스도의 복 주심으로 유효하며, 그리스도께서 당신님의 교회 안에 제정하신 거룩한 예식인 성례는 세례와 성찬입니다. 기도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의 소원을 하나님께 고하여 예수님의 뜻에 합당한 것을 간구하여 우리의 죄를 자백하고, 예수님의 긍휼을 감사히 인정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주기도문을 문답하므로 구체적으로 가르치는 것을 마무리 합니다. 다음 시간에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을 생각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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