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팡이교회

이승구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믿으나 계속해서 죄인임을 느끼는 자신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는 질문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대답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1. 물으신 것과 같이 계속해서 좌를 지어 갈 때에는 정말 자신이 진정으로 그리스도인가를 심각하게 물으면서 하나님 앞에서 죄를 해결해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진지함이 없을 때에 우리는 주님의 은헤를 값싼 은혜로 전락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우리를 구원하셨는지에 대해서 참으로 심각한 질문을 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태도, 이런 '죽임 당함"이 다음에 드릴 대답의 토대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철저한 죽음에 의해서만 루터가 말한대로 '신학자' - 제대로 된 그리스도인이라는 뜻)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간절한 태도 없이는 다음의 대답은 항상 오용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2. 그러나 동시에 유념하셔야 할 것은 우리가 구원 받은 것은 우리가 완벽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혼에 관한 한 죽을 때에, 그리고 몸과 관련해서는 그리스도의 재림 때 부횔체를 가지게 될 때에 온전하게 됩니다. 그 때까지 우리는 온전하지 않으므로 항상 주 앞에서 부족하지요.

그리나 성령님을 힘 입어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나아 가는 일을 지속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날마다 성화 되어가는 그리스도인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우리의 성화의 정도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에 의지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그리스도에게 의존하는 사람은 항상 주님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위에서 말한 진지한 영적 투쟁이 우리의 영혼과 존재 안에서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 헌상(봉헌, 헌금)에 바른 이해를 돕는 글 전은덕 2016.08.19 3796
29 성경이 말하는 삼위일체 전은덕 2016.09.06 3114
28 장로교회의 예배 이해와 장로교 예배 모범의 전통 전은덕 2018.12.14 995
27 한국 교회 안에 들어온 물질주의와 성공주의 전은덕 2016.12.25 738
26 톰라이트에 대한 개혁신학의 반응 전은덕 2016.08.19 582
25 장로교회의 예배 이해와 장로교 예배 모범의 전통 전은덕 2020.06.22 573
24 부활, 왜 우리 모두의 소망인가? - 이승구 교수 전은덕 2016.08.19 569
23 성례(1): 유아세례와 세례에 대한 바른 이해 전은덕 2022.04.09 566
22 이단과 나의 신앙생활 전은덕 2016.09.23 551
21 교회 위기의 시대에 우리는 어떤 교회가 되어야 하는가? 전은덕 2016.08.19 543
20 성경을 통해서 보는 여인들의 즐거운 삶 전은덕 2019.04.21 525
19 소위 성직자들의 독특한 옷 입을 것을 제안하는 것에 대한 한 의견 전은덕 2016.08.19 501
18 "개혁파가 지향하는 예배의 유일한 동기는 '감사'" 전은덕 2016.08.19 489
17 종교개혁에 비추어 본 한국 교회 예배개혁의 과제 / 이승구 박사(합신대) 전은덕 2021.11.30 484
16 키에르케고어(Sören Kierkegaard 1813-1855) 출생 20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움 전은덕 2016.08.22 481
15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2017년 ........ 전은덕 2017.07.29 472
14 "매일 그리스도의 길 따라가는 삶 돼야" 전은덕 2019.03.31 468
13 종교개혁은 왜 일어났는가?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전은덕 2018.11.03 465
12 성도의 견인 전은덕 2018.06.03 453
11 〔책소개 그리고 영상〕 『성경신학과 조직신학』(이승구 지음, SFC) 전은덕 2018.05.05 428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