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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교회

이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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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속에 있는 교회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동의하는 대로 “교회 위기의 시대 속의 교회”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교회가 교회답지 않은 모습이 드러나고, 교회 안에서 열심히 하신다는 분들도 성경이 말하는 진정한 열심과는 거리가 멀고, 종교 다원주의적 입장을 천명하는 사람들도 많이 속해 있는 WCC의 10차 총회가 2013년에는 한국에서 열린다고 하는 이런 위기 상황 가운데서 십자가로 말미암아 구속받은 교회 공동체인 우리들은 과연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 이 문제는 교회 공동체의 모든 지체들이 깊이 있게 물어야 할 질문이 아닐 수 없다. 한국 사회 속에 있어서 이 모든 문제를 같이 공유하고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안의 모든 교회들도 같은 질문을 해야 한다. 어쩌면 대한 예수교 장로회가 가장 심각하게 이 질문을 해야 할 것이다.



대한 예수교 장로회에 속해 있는 언약 교회도 이번 수련회에서 이 질문을 심각하게 묻기로 했다. 2011년 6월 5일(주일) 저녁과 6월 6일(월요일) 아침에 진행 될 이번 신앙 강좌의 주제가 바로 “교회 위기 상황 속에서 우리는 과연 어떤 교회가 되어야 하는가?”이다.



6월 5일(주일) 저녁에는 이 상황 속에서 우리는 “개혁신학에 충실한 장로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말을 하려고 한다. 그것이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교회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교회는 항상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그 모습을 이 세상에 드러내야 하는데, 성경을 통해 살펴 볼 때 우리는 가장 성경적이려고 하는 신학인 개혁신학에 충실한 장로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같이 생각하고 토론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모든 시대의 모든 성경적 그리스도인들이 추구해야 할 모습이 아닐 수 없다.



6월 6일(월) 아침에는 우리가 주님의 은혜 가운데서 유력함을 가지게 되면 해야 할 일들을 같이 논의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그 제목이 “문화 사역의 한 주체로서의 교회 공동체”이다. 교회가 궁극적으로 지향해 나가야 할 것을 생각하고, 현실적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제시하여 혹시 우리가 할 수 없다면 다음 세대의 교회라도 감당하도록 할 사명을 점검하는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언약교회 성도들이 참여하는 신앙 강좌이지만 언약 교회 성도가 아니어도 같이 참여 하여 생각하고 도전 받고 본인들이 속한 교회가 나아 갈 방향도 찾을 수 있기 바란다.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공개적인 모임으로 마련되기 때문이다.



<<2011년 언약교회 신앙 강좌>>



전체 주제: “교회 위기의 시대 속의 교회”

일 시: 2011년 6월 5일 (주일) 저녁 7시-9시, 6월 6일(월) 오전 10:30-12:30

장 소: 언약 교회 예배당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69번지, 전화 02-428-3578)

(언약교회 홈페이지 참조: http://www.cvtchurch.org/)

강 사: 이승구 목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언약교회 설교 담당 협동목사)



제 1 강: 2011년 6월 5일 (주일) 저녁 7시-9시

“우리는 왜 개혁신학에 충실한 장로교회이려고 하는가?”

제 2 강: 2011년 6월 6일(월) 오전 10:30-12:30

“문화 사역의 한 주체로서의 교회 공동체로서의 우리의 할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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