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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교회

일용할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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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은 눈만 돌리면 예배당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순복음 등 찾아다닐 수 있을 정도입니다. 과연 느리지만 바르게 성경적으로 하는 교회는 있을까? 주님만이 아실 것이라 믿습니다. 저는 그래도 노력하는 교회는 있다고 믿습니다. 하나님은 당신님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교회로 부르시면서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푸른 초장으로 인도함을 받고 있는 백성을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안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단지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만 있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목사로 부르신 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목사는 잘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오늘의 일용할 양식은 엡4:11-14절로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3.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위에서 목사는 잘 가르치는 교사라고 했습니다. 11절을 보시면 “목사와 교사”라고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원문을 보시면 목사 즉 교사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목사 즉 교사라는 두 개의 명사를 보다 긴밀하게 결합시키는 접속사를 사용함으로 목사의 사명을 잘 표현한 것입니다.

 

목회자는 성경의 말씀을 가지고 성도를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기 위해서 양식을 부지런히 먹이는 것이고, 성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믿음의 선배님들이 잘 요약하여 정리하여 준 교리를 가르침으로 참 구원자이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장로교는 순복음식, 반대로 순복음은 장로교식으로 어느 교회는 중화요리처럼 짬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의 가르침보다 성장할 수 만 있다면 세상의 것을 총동원하는 시대입니다. 목회자도 불쌍하지만 신자들도 불쌍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목사는 13-14절을 근거하여 보면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목사는 신자들이 장성한 분량에 이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에서 말씀을 잘 가르치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세상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요동치 않도록 하는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종교개혁을 생각하여 보십시오. 그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오직 성경”이었습니다. 오늘날도 같은 시대라 생각합니다. 목사는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주님의 부르심에 반응하는 것이고 순종하는 교사입니다. 그러면 목사만 성경을 읽고 전해야 합니까? 아닙니다. 성도도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당신님의 백성을 위해서 특별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성경입니다. 15세기부터 인쇄술의 발달로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인도하셨습니다. 독일의 루터를 통해서 쿠텐베르크 성당에 95개조의 반박문을 붙임으로 개혁이 일어나고 성경을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보급하여 주신 것입니다. 누구나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하시고 목사를 세워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말씀을 통해서 더 바르게 당신님을 섬길 수 있도록 하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루의 시작을 앞두고 있습니다. 기도하십니까? 성경을 읽습니까? 찬양을 하십니까? 아니면 텔레비전을 보십니까? 아니면 테니스를 합니다. 아차! 이 글을 읽는 분은 성경으로 시작하는 분이겠군요. 성경은 가장 기본입니다. 성경을 읽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거짓말쟁이가 아닐까 합니다. 종교개혁자들은 목숨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성경을 번역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같은 신자들이 성경을 읽고 더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런 성경을 사랑하지 아니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 말씀을 읽고 기도합시다. 자신을 돌아봅시다. 힘을 내십시오.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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