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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시작을 하면서 말씀을 읊조린다는 것은 하나님과 대면하는 일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대면한다는 것은 두려움과 떨림일 것입니다. 하나님을 대면한다고 하면서 신비적인 기도와 신비적인 주문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당신님의 백성을 위해서 특별한 계시로 허락하여 주신 성경을 읊조리는 것입니다. 성경 66권이 바로 하나님과 대면할 수 있는 것이고 교제를 할 수 있도록 주신 은혜의 방도인 것입니다.

 

우리는 육의 양식을 먹으므로 육체가 건강해 지는 것처럼 성경 말씀을 통해 영적인 양식을 먹으면 먹을수록 깊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도 바울의 말씀처럼 고전15:31절에서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늘 말씀을 생각하면 오! 주님이시여! 라고 하고 싶습니다.

 

사도 바울은 ‘날마다 죽노라’고 하는데, 나는 날마다 살고자 아등바등하는 모습을 보면 부끄럽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구원의 은혜를 주시고 당신님을 의존할 수 있도록 말씀을 읊조리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날마다 살고자 애쓰는 세상 사람들을 향해서 나도 부끄러운 존재지만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나는 어떠한 존재로 생활하시고 있습니까? 말씀을 묵상하는 시편1:1-2절 말씀처럼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를 믿습니다. 아멘

 

단독 목회를 한지 7년차가 된 것 같습니다. 오직 배운 것을 실천하고자 그러면서 느리더라도 바르게 가고자 하는 교회로 성장하고자 했습니다. 참으로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아직도 꿈을 품고 있습니다. 오직 소망으로 사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롬8:24절에서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라는 말씀을 묵상하면 참으로 은혜입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소망을 품을 수 있는 것이고 주님이 소망을 품을 수 있도록 공급하여 주십니다.

 

이 세상을 사랑하는 것은 소망을 품지 아니한 사람입니다. 오히려 악인의 꾀를 따라 생활하는 것으로 산 소망을 품지 아니하고 자신을 위한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소망을 품으면서 세상 사람을 의존하는 것은 늘 배신을 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만 의존하고 말씀을 읊조리는 성도는 오직 감사의 눈물만 있습니다. 오직 은혜를 알기 때문에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하는 사도 바울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 말씀을 이해하면서도 나 자신을 보면 초라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직 은혜의 선물을 주신 주님만 바라볼 수 있도록 하십니다. 오늘 나는 어떤 삶의 생활을 하고자 합니까?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힘을 냅시다. 주님만 소망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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