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팡이교회

일용할양식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과거 우리는 미래에 대한 소망을 생각하면서 꿈을 꾸었지만 지금의 우리는 미래에 대한 소망이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 자살률이 최고라고 합니다. 하루에 40명 정도가 삶에서 소망을 멀리하고 다른 길을 선택합니다. 이 시대에 교회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합니까? 과연 교회는 무엇입니까? 하나님 나라가 임함으로 교회가 있는 것이 아닙니까? 그러면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교회 즉 성도는 하나님 나라의 맛보기 생활로 복음의 ‘증인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마지막으로 당신님의 백성에게 명령하신 “지상대명령”입니다. 바로 이것이 교회의 사명이 되어야 하는 것이고, 하나님 나라를 이 세상 가운데 가장 잘 드러내야 합니다. 교회는 하나님 나라를 이 세상 가운데 나타내기 위한 종말론적 공동체가 아닙니까?

 

하나님 나라를 잘 드러내기보다 교회의 사명을 위해서라는 이유로 잘못된 방식으로 감당하고자 하는 것은 과연 성경적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테크닉에 몰두한 교회는 성장할 수 있지만 하나님은 결코 용서하지 아니하심을 명심하십시오. 예수님께서 성육신으로 오셔서 하신 일들을 보면 말씀 중심이었습니다. 교회는 말씀 중심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일부 교회는 말씀이 아닌 세상적인 방법을 사용한다면 고민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그리스도인’이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도둑놈은 도둑놈답게 그리고 강도는 강도답게, 죄인은 죄인답게 생활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도둑놈, 강도, 죄인이 아니지 않습니다. 그들과 구별된 하나님 나라의 백성 아닙니까? 그들보다 더욱 그리스도인으로 생활해야 합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다면 주님의 길을 함께 잘 가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교회는 엡1:1-6절의 말씀을 읊조리어 보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 사울에서 바울의 이름으로 예수님은 변경해 주었는가? 아니다. 성경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어야 한다. 전은덕 2016.12.21 1040
93 날마다 참된 신앙의 고백을 하면서 소망을..................... 전은덕 2017.04.28 362
92 2017년 5월 22일 고난 속에 영광을 바라보라 전은덕 2017.05.22 300
91 2017. 8. 9 옛 사람을 벗어 버린 새 사람? 그리스도의 길을 잘 가십시오. 전은덕 2017.08.09 544
90 2017. 8. 18일 믿음의 선배님들과 우리의 신앙은 같은 것 전은덕 2017.08.18 333
89 2017. 8. 11 왜 예수님을 믿습니까? 하나님의 시민권자는 특권과 특색이......... 전은덕 2017.08.11 488
88 2017. 7.14일 하나님을 더욱 바라보면서 힘을 냅시다. 전은덕 2017.07.14 236
87 2017. 6.21일 단비를 기다리는 마음...... 전은덕 2017.06.21 373
» 2017. 6. 23 교회는 하나님 나라를 이 세상 가운데 나타내기 위한 종말론적 공동체 전은덕 2017.06.23 435
85 2017. 4.5 족보에 있는 네 명의 여인................ 전은덕 2017.04.05 467
84 2017. 4. 7일 목사는 잘 가르치는 자................ 전은덕 2017.04.07 373
83 2017. 4. 12일 핍박받는 성도를 위해서 예수님은............... 전은덕 2017.04.12 453
82 2017. 3. 8일 탕자의 비유에서 탕자가 주인공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전은덕 2017.03.08 796
81 2017. 3. 6일 두 번째 고난의 예고와 인자 전은덕 2017.03.06 379
80 2017. 3. 2일 오직 은혜로 받은 권세 전은덕 2017.03.02 355
79 2017. 3. 22일 잃은 양의 비유를 통한 제자의 모습과 교회의 현실 전은덕 2017.03.22 473
78 2017. 3. 17일 욥의 친구인 빌닷이 말한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라히라"의 의미? 욥! 너는 회개하라. 전은덕 2017.03.17 718
77 2017. 3. 13일 천국에서 누가 가장 크다고 할 때는 겸손으로 섬기는 사람이 아닐까? 전은덕 2017.03.13 492
76 2017. 3. 10일 서머나 교회에 말씀하신 '죽도록 충성하라'의 참된 의미를 생각함으로 .... 전은덕 2017.03.10 496
75 2017. 2.3일 교회가 하는 일..................... 전은덕 2017.02.03 27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