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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가 성경 말씀 중 가장 많이 오해를 하고 있는 왕상3:3-5절을 생각하면서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위해서 기도로 신앙생활을 하기를 소망합니다. “솔로몬이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아버지 다윗의 법도를 행하였으나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더라 4.이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 제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 5.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는 말씀을 읽는 순간 이렇게 쉬운 말씀이라고 할 것입니다. 언제나 말씀을 읽을 때는 개인의 선입관을 내려놓고 어린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읽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솔로몬하면 “일천번제”로 생각을 합니다. 띄어쓰기를 하면 일천 번 제라고 생각을 할 것입니다. 자! 위에 있는 4절에서는 어떻게 쓰여 있습니까? ‘일천 번제’로 쓰고 있습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일천 번제’를 ‘일천 번 제’로 오해하면. 솔로몬이 복을 받은 이유가 천 번의 제자를 함으로 지혜를 얻은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어느 교회는 잘 못 이해함으로 천 번의 예배를 하면 솔로몬처럼 얻고자 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왜 믿습니까? 이런 생각으로 가르치는 것은 번영신학의 일부분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지 아니한 것입니다.

 

솔로몬은 이스라엘의 나라의 왕이기 때문에 기드온 산당에서 천 번의 제사가 아니라 한 번에 천 마리의 짐승으로 제사를 한 것입니다. 복을 받기 위해서 한 것이 아닙니다. 왜 솔로몬은 기드온 산당에서 한 것인가? 당연히 예루살렘에서 제사를 하는 것이 바른 것입니다. 왜 했을까? 4절에서 답을 하십니다. 기드온 산당이 ‘큼이라’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기자는 오해를 하지 않도록 ‘일천 번제’라고 기록을 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성경을 볼 때는 어린아이처럼 읽어야 하는 것입니다.

 

영어 성경을 보시기 바랍니다.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a thousand burnt offerings”고 하는 것을 들으십시오. 어느 교회처럼 일천 번 제를 강요하면서 헌금을 강조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망령되이 하는 것입니다. 무당이 하는 짓과 무엇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이미 나와 함께 하는 것이 복을 받은 것이고, 각자에게 주신 청지기의 일을 감다하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자신의 일을 감당하기 위해서 제사를 한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자기의 성공을 위한 끈기와 인내와 간구 등은 세상의 ‘비나이다’와 같은 것입니다.

 

성경은 늘 하나님과 나와 어떤 관계이며, 하나님은 당신님이 누구신가를 성경을 통하여 알려 주시고 기도할 수 있도록 하심으로 오직 하나님만 섬기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을 잘 못 이해함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 단지 ‘일천 번 제’로 생각을 하십니까? 제대로 알고 있는 ‘일천 번제’로 생각을 하십니까?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허락하신 백성을 위해서 왕으로 정치와 재판을 잘 할 수 있도록 구한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구합니까? 성공을 위한 기도 아닙니까? 결국 지금의 기독교는 어떻게 된 것입니까? “해가지지 아니하는 영국”이라고 했지만 어떠합니까? 우리의 기독교가 바로 이런 모습인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이 허락하여 주신 하루의 신앙의 생활을 해야 합니다. 무엇을 구하고 싶습니까? 힘을 내십시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도 합시다. 마귀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못하도록 하지만,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나를 지켜 주십니다. 나와 하나님은 어떤 관계입니까? 삶이 나를 힘들게 할지라도 힘을 내야 합니다. 저는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여 주셨던 것처럼 죽음 앞에서도 나를 품어주시고 면류관의 영광을 주실 것을 믿기 때문에 오늘도 언약하지만 기도하면서 생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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