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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말1:9-14절을 묵상하면서 나를 점검하면서, 하나님 나라가 누룩처럼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제자된 삶을 생활했으면 합니다.

 

말라기 선지자는 진실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드리는 예물을 받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9-10절을 보시면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는 나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면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여 보라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으니 내가 너희 중 하나인들 받겠느냐 10.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제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가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반문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너희 중 하나인들 받겠느냐’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말씀하셨는지 알 것입니다. (혹시 모르시면 8일에 올린 말씀을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시 12-14절의 말씀을 하심으로, 6-10절에 대한 말씀을 다시 강조하십니다.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 예배를 하면서 탐욕스럽게 번 돈으로 건물 잘 팔리도록 2억을 내었다고 생각하십시오.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같은 예배를 하는 성도를 더럽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12절 끝 부분에서 “내 이름을 더럽히는도다”라고 하신 것입니다.

 

제사장의 임무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두렵고 떨림’으로 백성을 위해서 섬겨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을 하고 있습니까? 13절에서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거로운고 하며 코웃음치고 훔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 너희가 이같이 봉헌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 이는 여호와의 말이니라”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백성들이 가지고 온 것은 ‘훔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 제사장은 알면서도 제사를 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백성들이 가지고 온 것도 착복을 하면서 제사를 하기도 한 것입니다. 이런 분위기가 바로 말라기의 시대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10절에서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라고 강하게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저주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성전 문이 닫힌다는 것은 더 이상 제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나의 죄를 속죄할 수 없는 것입니다. 속죄를 못한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을 하셨지만, 더 위험한 것은 제사장들은 자신들의 죄를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6절에서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하고 항의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나님께 이럴 수 있습니까? 하지만 나를 보십시오. 나의 삶을 되돌아보면 하나님께 항의하고 있지 아니하십니까? 무조건적인 종교적인 열심도 위험한 것입니다. 누구를 위한 순종과 복종인지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루를 시작하면서 나를 되돌아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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