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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할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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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5문의 질문을 먼저 생각하면서 일용할 양식을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은 이렇습니다. “하나님은 한 분 외에는 더 많은 신들이 있습니까?” 답은 아주 간결 하지만 확실하게 답을 확실합니다. 믿음의 선배님들의 고백과 나의 고백이 일치 하십니까? 입으로 그리고 마음으로 읽어 보십시오.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시며, 살아계신 참 하나님이십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칭하는 나에게 과연 신은 존재함으로 복음의 증인자로 생활 하십니까? 허무주의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는 “신은 죽었다”고 했습니다. 니체의 말은 오늘날을 잘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성도의 거룩한 부르심에 거룩한 생활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응답적인 복음의 증인 자가 되어야 하는데, 지금 현실의 청문회를 보십시오. 기독교인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참으로 기독교인이라고 하기에는 참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들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겠습니까? 마치 니체의 말처럼 “신은 죽었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무신론자가 되게 할 것입니다.

 

비참한 현실에서 그리스도인은 더욱 절망하게 만드는 세상에서 힘을 냅시다. 하나님은 진실하시고 위대하십니다. 오늘의 일용할 양식은 빌1:27-30절입니다.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28.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그들에게는 멸망의 증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증거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라 29.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30.너희에게도 그와 같은 싸움이 있으니 너희가 내 안에서 본 바요 이제도 내 안에서 듣는 바니라”

 

사도 바울은 자신의 현재 상황을 밝히고 있습니다. 바울은 빌립보 서신의 중요한 주제인 ‘교회의 하나 됨’을 위한 교훈을 하는 것입니다. 교회 생활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바울은 빌립보교회의 현실을 생각하면서 교회 생활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극복하기 위한 권면입니다. 27a절에서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고 하면서,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산다는 것에 대하여 30절까지 거침없이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생활하라’ 동사를 그 이후 30절까지 단숨에 읽도록 유도하고 있다. 한 번 다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읽어 보시면 ‘굳건히 서다, 투쟁, 싸움, 고난을 받다’ 등의 용어들은 마치 전투에 임하는 지휘관이 휘하의 군대를 상대로 훌륭하게 싸웠다는 보고를 받기를 바라는 심정을 묘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당시에 흔히 쓰이던 단어를 가지고 온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생활하라’고 하면서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 살 것을 소망하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자입니까? 시민권자이면 시민의 의무를 충실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는 것이 마땅한 것입니다. ‘복음에 합당하게 교회 공동체의 회원’으로 생활해야 합니다. 복음에 합당하게 산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믿을 때 그리스도로 인하여 받는 고난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시는 은혜로운 은사이고 성도는 그 은사에 대해 감사하면서 인내하는 생할을 하는 것입니다. 인내를 하지 못하면 세상의 사람들처럼 좋은 것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럴 때 세상 사람들은 기독교인이나 우리나 무엇이 다르냐 하면서 니체의 말처럼 “신은 죽었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빌립보교회를 위해서 고난당하신 그리스도와 더불어 너희도 고난당하는 공동체에서 승리하라는 것입니다. 교회의 하나 됨을 이루면서, 어떻게 신앙 생활할 것인가를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각자 오늘의 말씀을 생각하면서 오늘도 힘을 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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