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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할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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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수님께서 두 번째로 당신님의 고난을 예고하신 사건을 다시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팡이교회는 어제 이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풍성한 은혜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오늘 다시 일용할 양식을 통해서 생각함으로 견고한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일 강설에 대한 원고는 지팡이교회 홈페이지에 있습니다.(http://reformch.org/)

 

일용할 양식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마17:22-23절 “갈릴리에 모일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23.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매우 근심하더라”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은 당신님의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에 대해서 세 번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렇게 하시는 것은 귀로 듣고 마음에 담아 두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짧은 본문이 오늘 말씀입니다.

 

주일 강설에서 다루지 못한 “인자”의 호칭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해 보십시오.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에서 ‘인자’라는 개념이 여러 가지의 뜻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일부분을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의 말씀을 전하신 후 마8:20절에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오직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하시더라”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당신님의 호칭으로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인자’라고 처음으로 사용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기본적으로 당신님을 ‘나’라고 지칭하시는 표현인 것입니다. ‘인자’라는 호칭을 마태복음에만 29번 사용하는 것을 보면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단지 예수님은 당신님의 소개하기 위해서‘인자’만 사용했습니까? 아닙니다. 마지막 때와 관련해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막8:38절을 보시면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예수님은 최후의 심판에서 당신님에게 신적인 권위가 있음을 공언하시는 것으로 인자라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당신님을 ‘인자’라고 하심으로 신성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하는 배려의 사랑이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고 하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도록 예루살렘으로 여행을 하셨습니다. 그 여행은 즐거운 것 같지만 그 길에는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이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후 오늘 말씀인 일용할 양식을 보면 ‘심히 근심하더라“고 기록을 합니다. 예수님의 정체성은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면서 당신님의 사역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인자‘라는 호칭을 사용한 것입니다. 인자는 사람들의 손에 넘기어져 하나님께서 보내신 뜻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두 번에 걸쳐서 예수님의 가르침이 무엇인가를 귀 담아 들어야 하는데도 오히려 고난과 죽음만을 생각한 것입니다. 이것이 사람의 본 모습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인 ‘오직 은혜’로 구원을 받은 성도는 부활의 영광을 바라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왜 두 번째 당신님의 고난을 예고하신 것을 생각하면서 자신의 십자가를 져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도 인내는 달다고 합니다. 성도의 신앙생활의 고난의 인내는 단 것을 넘어서 부활의 영광이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고난을 말씀하심으로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서 죽음을 당하지만 결국 부활의 영광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여 보였습니다. 오늘 하루의 신앙 생황에서도 ‘인자’에 나타난 당신님의 정체성을 생각하면서 자신의 십자를 지시면서 마지막 날에 부활의 영광이 있다는 것을 늘 생각하면서 승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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