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팡이교회

일용할양식

조회 수 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성경의 말씀은 언제나 ‘주 안에서 자랑하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저는 세상 사람들처럼 그리고 거짓교사들처럼 나 자신을 높이고자 하는 자랑을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다른 분들이 한 일들도 내가 한 것처럼 이야기를 할 때도 있습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섬겨야 하는데 저의 마음은 자랑하고자 하는 욕심을 많습니다.

 

사도 바울은 저의 마음을 잘 아는 것 같습니다. 자신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모범을 보여 주십니다. 사도 바울은 매도 맞습니다. 그리고 옥에 갇혀도 기뻐합니다. 만약 저라면 배도할 것 같습니다. 왜 그럴까? 사도 바울의 마음속에는 항상 주 안에서 기뻐하기 때문입니다. 빌4:4절에서는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사도 바울과 함께 있다는 것을 몸소 핍박을 당하더라고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저처럼 자신을 자랑하고자, 높이고자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자 감사의 생활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거짓교사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가 아닌 자신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간증과 설교를 들을 때가 있습니다. 잘 들어보시면 하나님을 자랑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이런 일을 했더니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다고 하지만 결국 자신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교회에서 이런 일들을 하는 것은 비양심적인 것이고 비도덕적인 것입니다. 오직 주님이 행하신 것을 자랑해야 합니다. 모든 영광은 하나님이 받으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을 우리의 언약함을 아시기 때문에 ‘자기의 수고한 것을 자랑하되 주 안에서 자랑’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감사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는 사도 바울에게도 나의 마음에도 하나님 나라의 씨를 심어 주시고, 당신님의 나라가 확장되어 질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것을 믿으면서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주 안에서 자랑하는 귀한 삶의 영광이 되었으면 합니다.

 

 

 


  1. No Image 05Dec
    by 전은덕
    2017/12/05 by 전은덕
    Views 436 

    2017. 12. 5일 "이 또한 지나가리"....

  2. No Image 22Nov
    by 전은덕
    2017/11/22 by 전은덕
    Views 335 

    2017. 11. 22일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3. No Image 07Nov
    by 전은덕
    2017/11/07 by 전은덕
    Views 295 

    2017. 11. 7일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교회 안에서...........

  4. No Image 18Aug
    by 전은덕
    2017/08/18 by 전은덕
    Views 337 

    2017. 8. 18일 믿음의 선배님들과 우리의 신앙은 같은 것

  5. No Image 11Aug
    by 전은덕
    2017/08/11 by 전은덕
    Views 491 

    2017. 8. 11 왜 예수님을 믿습니까? 하나님의 시민권자는 특권과 특색이.........

  6. No Image 09Aug
    by 전은덕
    2017/08/09 by 전은덕
    Views 547 

    2017. 8. 9 옛 사람을 벗어 버린 새 사람? 그리스도의 길을 잘 가십시오.

  7. No Image 14Jul
    by 전은덕
    2017/07/14 by 전은덕
    Views 239 

    2017. 7.14일 하나님을 더욱 바라보면서 힘을 냅시다.

  8. No Image 23Jun
    by 전은덕
    2017/06/23 by 전은덕
    Views 439 

    2017. 6. 23 교회는 하나님 나라를 이 세상 가운데 나타내기 위한 종말론적 공동체

  9. No Image 21Jun
    by 전은덕
    2017/06/21 by 전은덕
    Views 375 

    2017. 6.21일 단비를 기다리는 마음......

  10. No Image 22May
    by 전은덕
    2017/05/22 by 전은덕
    Views 303 

    2017년 5월 22일 고난 속에 영광을 바라보라

  11. No Image 28Apr
    by 전은덕
    2017/04/28 by 전은덕
    Views 366 

    날마다 참된 신앙의 고백을 하면서 소망을.....................

  12. No Image 12Apr
    by 전은덕
    2017/04/12 by 전은덕
    Views 457 

    2017. 4. 12일 핍박받는 성도를 위해서 예수님은...............

  13. No Image 07Apr
    by 전은덕
    2017/04/07 by 전은덕
    Views 378 

    2017. 4. 7일 목사는 잘 가르치는 자................

  14. No Image 05Apr
    by 전은덕
    2017/04/05 by 전은덕
    Views 472 

    2017. 4.5 족보에 있는 네 명의 여인................

  15. No Image 22Mar
    by 전은덕
    2017/03/22 by 전은덕
    Views 477 

    2017. 3. 22일 잃은 양의 비유를 통한 제자의 모습과 교회의 현실

  16. No Image 17Mar
    by 전은덕
    2017/03/17 by 전은덕
    Views 727 

    2017. 3. 17일 욥의 친구인 빌닷이 말한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라히라"의 의미? 욥! 너는 회개하라.

  17. No Image 13Mar
    by 전은덕
    2017/03/13 by 전은덕
    Views 497 

    2017. 3. 13일 천국에서 누가 가장 크다고 할 때는 겸손으로 섬기는 사람이 아닐까?

  18. No Image 10Mar
    by 전은덕
    2017/03/10 by 전은덕
    Views 500 

    2017. 3. 10일 서머나 교회에 말씀하신 '죽도록 충성하라'의 참된 의미를 생각함으로 ....

  19. No Image 08Mar
    by 전은덕
    2017/03/08 by 전은덕
    Views 798 

    2017. 3. 8일 탕자의 비유에서 탕자가 주인공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20. No Image 06Mar
    by 전은덕
    2017/03/06 by 전은덕
    Views 382 

    2017. 3. 6일 두 번째 고난의 예고와 인자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