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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전은덕
성경본문 고전13:1-7
강설날짜 2024-02-18
동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YOKb46qPiw4

사랑 과연 사랑의 은사인가?

 

하나님의 말씀은 복음입니다. 복음을 거부하면 그 누구도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시대를 보면 복음을 듣는 것 같지만 어떠합니까? 일부 교회이지만, 복음이 없는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마치 붕어빵에 붕어가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가장한 행사를 통해 교회를 성장시키고자 합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상상은혜”를 주고자 합니다. 동기부여를 통해 마음이 흥분하도록 하며 교회를 이런 곳이라고 합니다. 이런 시대에 교회사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교회가 세상 사람들로부터 좋은 이야기를 들을 때는 복음이 살아 움직이는 시대였습니다. 그러니 교회는 복음을 잘 전해야 합니다.

 

일부 교회는 2월 14일부터 사순절을 지키고 있습니다. 과연 올바른 마음인지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만약 하더라도 진실한 마음으로 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저의 입장은 사순절에 대한 것은 교회사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사순절을 통해 회개하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부활절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고난을 기억하도록 하면서 회개하도록 합니다. 회개함으로 부활절을 기다리도록 합니다. 교회사에서 특히 초대교회는 사순절을 지키었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교회가 연약함으로 인해 사순절을 통해 교회를 성장시키고자 했습니다. 개신교는 카톨릭이 만들어낸 사순절을 지키어야 합니까? 한국 교회사를 생각해 보십시오.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했을 때 사순절을 지키었습니까? “1980년대까지만 해도 사순절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저의 기억으로도 사순절에 대한 기억은 없습니다. 종교개혁가들은 사순절을 폐지했습니다. 그런데도 카톨릭과 성공회 등이 했던 것을 따라가야 합니까? 믿음의 선배님들은 우상숭배와 미신적 행위 등을 폐지했습니다. 그중에 사순절도 있습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굳이 사순절이라고 하지 말고 예수님의 행적을 강설로 전달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행적을 알고 있는 성도는 개인적으로 예수님의 행적을 생각하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국 교회의 일부는 교회 성장을 위해 사순절을 이용합니다. 사순절을 생각해 보도록 한 후 부활절에 헌금을 하도록 합니다. 과연 이런 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입니까? 그래서 믿음의 선배님 중에 청교도는 성경에서 사순절을 지키라고 말씀하지 않기 때문에 부활절과 성탄절도 지키지 않았습니다. 주일 예배에 성탄절과 부활의 의미가 모두 들어 있습니다. 주일을 통해 그리고 모든 날이 “주님의 날”로 생각하며 삼위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삶을 생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성경적인 방법으로 교회를 성장시키지 말고 복음으로 마귀와 전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참된 교회에게 “전신갑주”를 통해 승리하도록 하십니다. 교회는 늘 한결같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빛에서” 살아야 합니다.

 

지팡이 교회는 꺼지는 촛불과 같지만, 하나님께서는 교회로 존재하도록 하시고 계십니다. 언제까지 교회로 존재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교회는 오늘날까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안에 교회는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말씀을 사모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말씀을 듣기 전 그전에 강설했던 것을 되돌아보았으면 합니다. 고전12장은 성령의 은사에 대한 오해를 바르게 알도록 합니다. 고린도 교회는 은사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것으로 생각하며 생활했습니다. 다양한 은사를 알아야 했지만, 그렇지 못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다양한 은사를 말씀하시면서 모두 하나라고 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이기 때문에 은사를 사용하여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을 알지 못하고 있는 고린도 교회를 위해 사도 바울은 은사를 잘 구현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랑장”입니다. 사랑장을 알 수 있도록 사도 바울은 사랑이라는 성격이 무엇인지 알도록 하셨습니다. 고전12:31절을 보시면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입니다. 이 말씀을 오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해하면 사랑이 가장 큰 은사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최상급이 아니라 비교급을 사용하여 너희는 더 큰 은사들을 위해 열심을 내라 그럴 때 내가 너희에게 더 탁월한 길을 보여주겠다는 의미입니다. 그것이 바로 고전13장에 나오는 사랑입니다. 사랑은 한 가지의 은사가 아니라 다양한 은사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원리가 됩니다. 가족도 같습니다. 가족은 서로 다양한 성격과 직업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이 없으면 이웃보다 하지 못한 가족입니다. 사랑이 있을 때 가족은 하나의 공동체입니다. 가족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사랑으로 잘 구현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은 “사랑 과연 사랑의 은사인가?”입니다. 사도 바울은 다양한 은사의 최고 길인 사랑을 설명하기 위해 은사를 이야기했습니다. 말씀과 예언 그리고 구제라는 은사를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 은사는 세 가지만 있습니까? 사도 바울은 모든 은사를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예를 들어서 설명했습니다. 고린도 교회는 은사를 앞세우면서 분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교회를 향해 사도 바울은 사랑이 무엇인지 알도록 하셨습니다. 먼저 1절을 보시면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입니다. 방언은 하나님 나라의 언어로 생각합니다. 과학으로도 알 수 없는 언어입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1절에서 “사람의 방언”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종류의 방언으로 각 나라의 언어입니다. 지구에서 생활하고 있는 나라들이 서로 사랑하지 아니하면 어떻게 됩니까? 가족이 서로 사랑하지 아니하면 어떻게 됩니까? 교회도 사랑이 없으면 고린도 교회와 같습니다. 사람의 방언과 대조적으로 “천사의 말”을 이야기했습니다. 천사의 말을 해도 무엇이 없으면 소용이 없다고 합니까? 아시겠지만 사랑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가 정신 차리도록 그들이 잘 알고 있는 것을 말했습니다. 그것은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입니다. 이방인들이 신전에서 제사를 위해 사용했던 도구입니다. 제사하며 신들을 깨우거나 악령을 추방하기 위해 사용했습니다. 이런 것은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그러니 고린도 교회는 정신 차리라는 의미입니다. 고린도 교회가 은사를 온전하게 사용하지 못하면 마치 이방인들이 사용하는 도구처럼 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은사를 받았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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