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팡이교회

신앙 칼럼

2019.06.25 15:00

목회자의 마음......

조회 수 2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목회하면서 나보다 성도를 생각했다. 유창하게 말을 잘하지 못하지만, 신자들의 이야기를 들어 들어주고자 했다. 그런데도 성경을 아는 지식이 부족했고, 세상의 지식도 부족함을 느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양식을 먹이기 위해 노력을 했다. 그래서 원고 없는 설교를 하지 아니하도록 노력했다. 어느 때는 설교를 쉬고 싶을 때도 있었다. 그때마다 아내는 옆을 지키고 있으면서 원고 쓰세요..........

 

임시노회에서도 목사는 목사편이 아닌, 교회 즉 신자들을 위한 마음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상세하게 기록을 할 수 없지만, 교회를 위한 것으로 생각했다. 저도 연약한 인간이고, 죄인이다. 그래서 목사가 되기까지 힘든 시절을 보내기도 했다. 과연 나는 목사를 해야 하는가를 오랫동안 고민을 했다. 그 고민을 해결해 준 것이 신대원 시절 교회론을 배우며 알게 되었다. 그래서 교회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교회는 예수님을 믿는 참된 구원함을 받은 신자들이 신앙고백하는 공동체이이다. 자유함을 얻음으로 구원의 자유함을 누리는 공동체....... 내가 노력하여 구원의 상급을 얻은 것이 아니라 값없이 구원함을 주심으로 누리는 것이 바로 교회이다.

?

  1. No Image 25Mar
    by 전은덕
    2020/03/25 by 전은덕
    Views 259 

    코로나 19와 예배, 교회

  2. No Image 28Feb
    by 전은덕
    2020/02/28 by 전은덕
    Views 334 

    예배당과 교회를 잘 구분해야... 가정호 목사

  3. No Image 27Feb
    by 전은덕
    2020/02/27 by 전은덕
    Views 251 

    신천지 이만희의 실체

  4. No Image 30Dec
    by 전은덕
    2019/12/30 by 전은덕
    Views 255 

    후임 목사는 그들만의 리그인가?

  5. No Image 10Nov
    by 전은덕
    2019/11/10 by 전은덕
    Views 213 

    목사이든, 성도이든....

  6. 네덜란드 개혁교회의 역사와 주요한 특징들

  7. No Image 04Oct
    by 전은덕
    2019/10/04 by 전은덕
    Views 209 

    광화문의 헌금함을 보며........

  8. No Image 25Jun
    by 전은덕
    2019/06/25 by 전은덕
    Views 227 

    목회자의 마음......

  9. No Image 13May
    by 전은덕
    2019/05/13 by 전은덕
    Views 1605 

    성만찬에서 어떤 떡을 사용할 것인가? 이남규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10. 도르트 400주년 합신대강좌(첨부파일 참고)

  11. No Image 27Jan
    by 전은덕
    2019/01/27 by 전은덕
    Views 247 

    황금돼지의 해 돼지의 덕담 이대로 좋은가?

  12. No Image 03Nov
    by 전은덕
    2018/11/03 by 전은덕
    Views 309 

    루터의 종교개혁를 생각하면서 고난과 인내의 길을 가기를 소망합니다

  13. No Image 24Jun
    by 전은덕
    2018/06/24 by 전은덕
    Views 278 

    작지만 소망을 품은 목회자.........

  14. No Image 08Jun
    by 전은덕
    2018/06/08 by 전은덕
    Views 360 

    목사의 강설(설교)에 대한 여러 질문.... 예린한 질문입니다.

  15. No Image 25Dec
    by 전은덕
    2017/12/25 by 전은덕
    Views 573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

  16. No Image 28Nov
    by 전은덕
    2017/11/28 by 전은덕
    Views 642 

    나는 무엇을 믿는가?

  17. No Image 15Nov
    by 전은덕
    2017/11/15 by 전은덕
    Views 492 

    만인이 기도하는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어 버린 명성을 개탄하며....

  18. No Image 27Oct
    by 전은덕
    2017/10/27 by 전은덕
    Views 399 

    이승구교수의 칼럼(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19. No Image 25Jun
    by 전은덕
    2017/06/25 by 전은덕
    Views 327 

    궁금하다? 살까? 산다?

  20. No Image 20Mar
    by 전은덕
    2017/03/20 by 전은덕
    Views 367 

    교회의 하나됨을 위하여 -윤성헌 목사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