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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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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목사가 4월 27일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국민이 미개하다'는 말이 틀린 것은 아니라고 언급했다는 말과, 한기총 부회장 조광작 목사가 20일에 열린 한기총 임원회의에서 세월호 희생 학생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수학여행 가다가 참사를 당한 단원고 학생들을 두고, 가난한 집 아이들이 경주 불국사로 가면 되지 왜 비싼 제주도로 배를 타고 가다 이런 일을 당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기자+쓰레기=기레기'에 이어 목사, 쓰레기를 합친 '목레기'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두고 막말을 한 목사들을 가리킨 말이라는 것을 쉽게 떠오를 것입니다.

 

참으로 목회자로서 해야 할 말입니까? 차라리 유가족을 위해서 기도하면서 그 분들을 섬겨야 한다고 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윗 글을 쓰면서 저는 목회자의 마음이 무엇인지를 생각했으면 하는 심정으로 글을 쓰고자 합니다. 그 예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목회서신에 기초하여 성경은 어떻게 말씀하고 있는지를 조명하여 보고자 합니다.

 

목회서신하면 디모데전,후서 그리고 디도서를 지칭합니다. 그러면 목회서신을 처음 쓰신 분은 바로 ‘토마스 아퀴나스’로 이야기를 합니다. 그는 중세 기독교의 대표적인 신학자입니다. 목회서신에서는 편지형식으로 디모데와 디도에게 보낸 것입니다. 내용은 당연히 교회 안에서 목회 사역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지침서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도 바울은 두 사역자에게 개인적인 서신으로 보내면서 늘 관심은 ‘정통 신앙의 계승’을 지킴으로 이단의 교리에 빠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사도적인 신앙”을 계승하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이단의 가르침에 가장 좋은 대책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것을 위해서 바울은 목회자라면 선한 시민으로서의 삶을 생활해야 한다고 디모데와 디도에게 편지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니다.

 

이 시대에서 목회를 하는 목회자라면 ‘목회서신’의 말씀을 읽고, 또 읽어 <바른 신학, 바른 성경, 바른 교회>로 이끌어 가야 합니다. 자신의 야망적인 것으로 도구화 하는 목회자가 되어서는 결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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