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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교회

신앙 칼럼

2021.11.14 20:10

마태복음의 마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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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은 신약 성경에 가장 처음에 등장하는 책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마태는 예수님의 말씀과 행적을 생생하게 기록한 저자입니다. 마태는 마태복음을 기록하며 유대인과 개종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메시야라는 것을 가르쳤습니다. 그 이유는 오랫동안 유대인들이 기다려왔던 메시야였기 때문입니다. 메시야가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태는 하나님 나라와 통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마태는 유대인 중심으로 기록하고 왕이신 예수님을 부각시켰습니다. 예수님을 부각시키기 위해 마태는 마태복음을 이야기로 기록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읽기가 쉬울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다른 공관복음도 중요합니다. 공관복음이라고 하는 것은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공관복음은 마치 서로 다른 여러 개의 멜로디로 이루어진 주제들이 한데 어울려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교향곡과 같습니다. 마가는 로마인이 수신자이고, 누가는 헬라인이고 요한은 모든 인류입니다. 예수님의 모습도 공간복음서마다 다릅니다. 마가는 종이고, 누가는 인자고, 요한은 하나님의 아들로 표현했습니다.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마가는 이적 중심으로 기록했고, 누가는 비유로 요한은 개인적인 만남으로 기록했습니다.

 

마태에 대해 우리가 온전하게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성경에 나와 있는 것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이 가르쳐준 만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태는 자신이 기록한 마태복음에서 세리라고 했습니다.(마10:4) 마태 자신이 세리라는 것을 이야기한 이유는 아마도 사도의 반열은 고사하고 감히 복음서 저자가 될 수 없다는 고백이 담기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후 마태는 새로운 삶을 생활하는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자가 되었습니다. 마태는 예수님을 만난 후 새로운 삶으로 변화되었습니다. 마태는 예수님을 만난 후 세리의 직업을 포기하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 사역자 즉 제자가 되었습니다. 마태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나를 따르라”는 말에 응답한 것입니다. 마태는 자신의 직업을 포기하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세리라는 직업 즉 부자에서 마태는 자발적으로 주님의 제자로 변화되어 복음의 증인 즉 일꾼이 되었습니다. 자기 중심적인 삶에서 예수님 중심의 삶으로 변화되었습니다. 마태가 제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으로부터 가장 귀한 것이 무엇인가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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