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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교회

신앙 칼럼

2019.06.25 15:00

목회자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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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하면서 나보다 성도를 생각했다. 유창하게 말을 잘하지 못하지만, 신자들의 이야기를 들어 들어주고자 했다. 그런데도 성경을 아는 지식이 부족했고, 세상의 지식도 부족함을 느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양식을 먹이기 위해 노력을 했다. 그래서 원고 없는 설교를 하지 아니하도록 노력했다. 어느 때는 설교를 쉬고 싶을 때도 있었다. 그때마다 아내는 옆을 지키고 있으면서 원고 쓰세요..........

 

임시노회에서도 목사는 목사편이 아닌, 교회 즉 신자들을 위한 마음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상세하게 기록을 할 수 없지만, 교회를 위한 것으로 생각했다. 저도 연약한 인간이고, 죄인이다. 그래서 목사가 되기까지 힘든 시절을 보내기도 했다. 과연 나는 목사를 해야 하는가를 오랫동안 고민을 했다. 그 고민을 해결해 준 것이 신대원 시절 교회론을 배우며 알게 되었다. 그래서 교회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교회는 예수님을 믿는 참된 구원함을 받은 신자들이 신앙고백하는 공동체이이다. 자유함을 얻음으로 구원의 자유함을 누리는 공동체....... 내가 노력하여 구원의 상급을 얻은 것이 아니라 값없이 구원함을 주심으로 누리는 것이 바로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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