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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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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윤선 목사님의 헌법주석을 보면, 장로교 정치의 정신은 한 마디로 “교회의 주권은 성도에게 있다”라는 교리입니다. 이런 교리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은 믿음의 선배님들께서 종교개혁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들로 인하여 오늘날 참된 예배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믿음의 선배님들은 자신들을 희생하며 신자들을 위해 위대한 유산을 주셨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 아닙니까? 고 박윤선 목사님은 헌법주석을 통해 “헌법 본문과 함께 이 책을 상고함으로 교회 헌법을 이해함에 많은 도움을 얻게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라고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를 보면 타락했다고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교회를 기업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광화문 집회에서 사용된 헌금함입니다. 헌금에 대한 바른 이해 못 하면 이렇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헌금은 목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차라리 기부금 함이라고 하면 더 좋았을 것입니다. 헌금은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것임을 아는 것입니다. 헌금에 대한 오해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죄를 씻어 주었으니 대가로 헌금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큰 오해입니다.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을 모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자들에게 대가를 요구하시지 않습니다. 헌금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속받은 신자의 감사 표현입니다. 대가와 다른 것입니다. 헌금은 죄 씻음을 받은 신자들이 대가로 드릴 수 없습니다. 대가가 아닌 감사의 표현입니다. 신자들이 주님의 은혜에 대가로 값을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헌금을 이용하여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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