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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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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없는 세상 사람들에게도 자신들만의 세계관이 있습니다. 그와 반대로 믿음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세계관 즉 기독교 세계관이 있습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믿는 교회의 세계관은 “영적 예배”입니다. “영적 예배”를 들어 받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롬12:1절에서 신자들에게 권면했습니다. 무엇이라고 권면했습니까?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고 하셨습니다. 너희는 구원받은 성도니 세상 사람들과 같은 생활을 하지 말고 “영적 예배”를 하라는 권면입니다. 우리말로 “영적 예배”로 번역했지만, 원문의 의미는 “영적 섬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성육신으로 오신 이유를 마20:28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입니다. 만유의 주시며 왕이심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백성인 교회를 구원하기 위해 목숨도 아끼지 아니하며 대신 속죄 물로(대속물) 섬기기 위해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의 세계관으로 삶을 생활하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삶으로 섬김이 무엇인지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삶을 아는 사도 바울은 그래서 우리에게 “영적 섬김”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삶으로 ‘예배하라’입니다. 예수님처럼 온전한 삶으로 예배하는 생활, 영적 섬김은 쉽지 않습니다. “희로애락”의 삶은 나를 힘들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세계관으로 생활할 수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주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기 때문에 “영적 섬김”으로 세상에서 생활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믿음은 나의 마음에서 나오는 마음이 아니라 주님께서 주시는 믿음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믿음이 있기에 우리는 말씀을 들으므로 쉼을 얻습니다. 오늘도 쉼을 얻기 위해 말씀을 사모하며 전신 갑주를 입고 기독교 세계관으로 세상에서 “영적 섬김”의 길을 가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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