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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교회

일용할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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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저번 주와 같은 말라기를 생각하기 전에 베드로전서1:7절을 잠시 생각 하도록 하겠습니다.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나의 입장과 베드로의 입장으로 생각할 때 이런 마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베드로의 믿음은 확실하기 때문에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었습니다. 나라면 상황에 다라서 ‘금이 더 중요하지’라고 생각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불로 연단하는 고통을 당하여도 믿음이 확실한 사람은 예수님을 통해서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는다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세상의 박해와 주님의 고난의 십자가를 지는 것이 바로 불로 연단하는 고통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칭찬과 영광과 존귀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도의 모습입니다. 오늘도 칭찬과 영광과 존귀의 길로 나아갑시다.

 

오늘은 다시 말라기1:1-14절까지 한 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에게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라고 항의를 했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우리의 모습을 고민하고 점검도 하면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합시다.

 

“목사님 제사를 지내던 구약의 시대 그것도 말라기의 말씀으로 일용할 양식을 생각 하십니까?” 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어제 지팡이교회는 주일을 지키면서 삼위 되신 하나님께 ‘영과 진리’로 예배를 했습니다.(하나님은 제사와 예물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두루마리 책에 기록된 대로 한 몸을 예비하신 것입니다. 그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온전한 제물이 되심으로 당신님의 몸으로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림으로 우리가 거룩함을 얻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온전한 제사가 되는 것입니다.) 예배만 했습니까? 아닙니다. 여러 가지로 봉사를 하면서 섬기기도 했을 것입니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말라기에서 “하나님의 사자”의 고발이 무엇입니까? 이스라엘의 학개 선지자를 통해서 말한대로 영광이 나타날 것 같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타락해진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주님의 약속을 기다리면서 최선을 다하면서 예배도 하고 봉사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모습을 보면 무엇을 얻고자 합니다. 없어질 금을 얻고자 하지는 않습니까?. 주님이 나의 주인이며, 나의 왕이 되십니까? 우리 삶의 일순위입니까? 주님이 우리 인생의 일순위라는 것이 무엇으로 나타나고 있습니까? 여러 가지로 나타날 수 있겠지만 저는 예배로 나타난다고 봅니다. 그런데 우리의 예배하는 모습은 어떠합니까? 이 세상의 그 어떤 일보다 예배가 우선입니까? 예배를 두렵고 떨림으로 드립니까?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이런 모습이 바로 말라기 시대의 모습을 고발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시간이 지날수록 정성을 다하여 좋은 것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흠있는 것으로 경멸한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나의 모습을 어떻게 신앙생활하고 싶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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