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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믿는 것이 쉽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아십니까? 그냥 대충 설렁설렁하게 믿기는 좋겠지요. 예수님을 진정한 구원자로 믿습니까? 그러면 주님의 길을 잘 가십시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이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하나님 나라의 시민다운 특권과 특색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시민다운 특권과 특색이 있는 생활을 한다는 것은 쉬운 것입니까? 아니라고 해야 합니다. 십계명을 율법적으로라도 지킬 수 있습니까? 아니면 주님이 말씀으로 재해석하여 주신 십계명의 진정한 의미를 지킬 수 있습니까?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문(주기도문)을 지킬 수 있습니까? 믿음의 선배님들이 고백하여 오늘의 나도 고백하는 사도신경을 진정으로 지키면서 신앙 생활할 수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제자가 된 조건은 예수님을 오직 구원자로 믿는 것입니다. 과연 오직 구원자로 믿습니까? 제가 아는 형제는 군대에서 초코파이와 다른 것을 더 준다고 해서 성당에 가는 모습을 보면서 왜 학습과 세례를 받았는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참된 구원자이신 예수님보다 초코파이가 더 좋은 것입니까? 왜 예수님을 믿습니까? 오늘도 주님께서 허락하여 주신 삶의 생활에서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기 원하십니까? 성경도 보지 않고, 기도도 하지 아니하면서, 아무런 생각도 하지도 않으면서 자신만을 위한 삶을 생활하고자 합니까? 그러면 왜 예수님을 믿습니까?

 

자신을 위한 삶은 예수님을 위한 삶이 아닌 것입니다. 아침마다 새벽기도회를 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기도를 하면서 복만 비는 것은 과연 예수님을 잘 믿고 있는 것입니까? 복의 개념을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복의 개념과 내가 기도하고 있는 복의 개념을 어떻게 다르고 같은지 고민해 보십시오. 자신을 출세하고, 부요하게 만들고자 하는 기도는 자신에게 당장은 유익이 될 수 있을지라도 더 중요한 것은 진실 되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지 아니면 속이고 있는지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오늘 인터넷 신문을 보면서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기독교계 신문에 실린 구인광고의 글입니다. “본인은 목사님 딸로서…30세 이상의 믿음의 가문의 기독교인 중에 판사님, 의사 선생님 중에서 양가 어르신들의 축복 속에 교제하여…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릴 분을 기다리겠습니다." 왜 예수님을 믿습니까?

 

세상 사람도 알고 있을 두 렙돈의 여인을 아실 것입니다. 눅21:1-4절을 보시면 “예수께서 눈을 들어 부자들이 헌금함에 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 2.또 어떤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 넣는 것을 보시고 3.이르시되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한 데나리온은 그 당시에 하루 노동자의 품삯 이였습니다. 그러면 한 렙돈의 가치는 어느 정도인지 아십니까? 한 데나리온에 80분의 1입니다.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가난한 여인은 생활비를 계산도 하지 않고 하나님께 드린 것입니다. 왜 예수님은 그 여인의 모습을 보시면서 두 렙돈의 이야기를 하십니까? 그러면 지금 나도 모든 것을 다 바쳐야 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예수님이 좋다는 것은 자기에게 있는 모든 것을 다 바칠 수 있다는 정신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부자들은 헌상(헌금)을 자신을 위해 바친 것입니다. 헌상을 한다는 것은 주님에 대한 간절한 사랑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애인이 있다면 간절함으로 무엇을 주기를 원하십니까? 진정한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리 많은 돈이 있다 할지라도 진정한 사랑이 없다면 사랑하는 것입니까?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은 진실성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왜 예수님을 믿습니까?

 

예수님을 사랑하십니까? 그렇다면 주님의 길을 잘 가십시오. 그냥 대충 믿으면서 하나님 나라로 이끌어 가시겠지? 예수님은 사랑이 많은 분으로만 생각하면서 자신의 위한 복을 구하는 것은 가짜 신앙인 것입니다. 왜 예수님을 믿습니까? 안이하게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주님의 제자가 아닙니다. 나의 괘락과 나의 부귀영화를 보장해 주는 구원자가 아니십니다. 두 렙돈의 여인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 여인과 나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진정한 마음이 고백을 하십시오. 입술로만 고백하는 위선적이고 가식적인 유대 종교지도자들처럼 되지 마십시오. 왜 그렇습니까? 그러면 사망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겠다는 것은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는 영원한 생명으로 살기 위한 것이 아닙니까? 그렇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참 된 제자로서 하나님 나라의 특권과 특색이 있는 생활이 무엇이 있는지 고민하는 하루의 생활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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