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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은 눅17:20-25절의 말씀을 통하여 서로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22.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때가 이르리니 너희가 인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되 보지 못하리라 23.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저기 있다 보라 여기 있다 하리라 그러나 너희는 가지도 말고 따르지도 말라 24.번개가 하늘 아래 이쪽에서 번쩍이어 하늘 아래 저쪽까지 비침같이 인자도 자기 날에 그러하리라 25.그러나 그가 먼저 많은 고난을 받으며 이 세대에게 버린 바 되어야 할지니라”

 

여기서 저는 21절은 생각했습니다. 다시 보면 “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고 예수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제자들은 하나님 나라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미래라고 생각을 하지만 제자들은 현실적으로 이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메시야가 오시면 구약이 말씀을 통하여 들었던 것들이 민족의 영웅인 다윗 왕국과 같은 새로운 왕국을 건설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의 현재성만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하나님 나라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독록 하시기 위해서 ‘하나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의 현재성과 미래성에 대해서 말씀하여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여 주신 하나님 나라는 현재성과 미래성이 진행되어져 가는 중에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특성이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시고 있습니다. 잠시 오늘의 본문을 읽고 읊조리면서 생각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서 하나님 나라가 어떻게 완성되는지도 생각하면 더욱 좋겠습니다.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라 우리가 표현하기 어려운 신령한 나라입니다. 바리세인과 제자들이 생각하는 하나님 나라는 로마와 세계를 정복을 해서 유대인의 통치를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너희 안에 있느리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이미 예수님을 참 메시야로 인정하면 이미 하나님 나라가 임한 것입니다. 이미 우리는 참 구원자로 예수님을 믿습니다.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면서 신앙의 생활을 하면서 복음의 증인으로 생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 교회의 일부분은 죽어서 가는 나라는 하나님 나라라고 생각을 하지만 아닙니다. 그 대표적인 노래가 “돈으로도 못가요”라는 찬송을 잘 아실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현재성만 있는 것이 아니라 미래성으로 이 땅에 임한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완성되는 것을 바라보면서 신앙인 다운 성도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나라님 나라는 예수님의 초림처럼 오시는 것이 아니라 공개적인 재림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공동체인 성도는 예수님의 복음을 영접함으로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맛보며 장차 완성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생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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