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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북스’라는 출판사에서 ‘루터를 말하다’ 책을 출판했습니다. 5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이지만 소제목의 순서를 보면서 충실하고 좋은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루터대학교의 총장이었던 박일영 교수는 “루터를 한 위인으로 서가 아니라 인간이 가지고 있는 모든 약점들과 함께 당시의 시대적 한계를 분명히 가지고 있는, 그러나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 문제를 가지고 평생 씨름하였던 한 신실한 신앙인으로서 소개‘하고 있다고 추천의 글을 적었습니다.

 

저도 루터를 생각 하면 위인전에 나오는 분과 같이 위대한 분으로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감히 루터와 비교할 수 있는가를 생각합니다. 추천의 글을 보면서 루터도 한계를 가지고 있던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면서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루터는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가지고 늘 씨름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같은 고민을 할 것입니다. 고민을 한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숨 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숨을 쉬고 있기 때문에 죽음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부활을 소망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침에 일어날 때 고민을 할 때가 많습니다. 좀 더 잠을 자고 싶지만 자신에게 처한 일을 감당해야 하는 하루가 있습니다. 토마슨 왓슨의 말을 지팡이교회는 알 것입니다. “우리는 (내일 아침) 침대에서 일어 날 것보다 우리의 무덤에서 부활할 것을 더 확신한다.” 하루의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늘 부활의 영광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오늘도 부활의 영광을 바라보면서 신앙생활을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힘이 되는 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합동신학대학원 김병훈 교수님은 루터를 이렇게 표현합니다. “최종적인 답을 성경에서 찾았으며, 그리고 ‘오직 믿음으로’라는 지극히 감동적인 복음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성경은 상식이 되어야 하고 답을 찾고자 할 때 성경에서 찾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성경의 말씀을 보지도 않으면서, 다른 사람이 신비적인 기도로 가르쳐 주면 그것이 올바른 생각으로 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만약에 신비적인 기도와 성경에서 말씀하는 것이 충동이 발생될 때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합니까? 고민하여 보십시오. 루터에게 있어서는 답은 성경에서 발견한 것입니다.

 

오늘은 성경 말씀 중에서 묵상을 할 요적을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위의 글을 읽으면서 각자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말씀을 생각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말씀에 나는 충실한가? 아니면 나의 기분에 좋은 말씀인가? 만약에 내가 잘못 생각을 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여 보십시오. 믿음의 선배님들은 왜 개혁을 끊임없이 해 왔는가에 대한 고민도 해 보았으면 합니다. 그러면서 나는 끊임없는 개혁을 하고 있는가에 대한 고민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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