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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칼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아이야, 네 신뢰 가운데서 거닐 수 있도록 내게 손을 뻗어다오” 저도 어린 아이처럼 스승님에게 손을 뻗습니다. 손을 뻗으면 마음의 기쁨이 오기 때문입니다. 스승과 제자요 같은 목사라도 주님 안에서 신뢰가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신뢰가 아닌 하나님께서 구원의 기쁨을 선물로 주셨기 때문에 스승과 제자라 할지라도 하나 된 공동체인 교회에서 서로 신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헬렌 켈러에게 스승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네 맞습니다. 설리반 선생입니다. 이처럼 스승과 제자의 신뢰는 초월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도 하물며 이런데 우리의 구원자이신 하나님은 어떠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실망하거나, 실수를 해도 욕을 하지 아니하십니다. 나를 신뢰하면서 격려하고 용기를 주시면서 기도하지 못하는 나를 위해 성령님은 간구하여 주시면서 신뢰의 손을 놓지 아니합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그런데 나의 믿음을 점검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믿음이라고 하면, 하나님께서 주님의 공로로 나를 사랑하여 주셨기 때문에, 나는 더 이상 마귀의 종노릇을 하는 자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데 내가 어떻게 기도를 하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사형통, 소원성취, 운수대통 등을 위한 삶의 이야기를 하나님에게 기도를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만사형통을 해야, 운수대통을 해야, 소원성취를 해야, 로또를 사놓고 기도를 하면 하나님께서 그래 기도 많이 했으니 이번에는 너의 기도를 들어주마가 아닙니다.

 

성도님, 믿음을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믿음은 주님처럼 갈멜산에서 기도하신 것과 같이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목사님 당연히 주님은 신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저는 사람입니다. 네 좋은 지적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사람의 몸으로, 인성으로 기도하신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도 좋은 예가 아니지오.

 

우리와 같은 신성도 없는 스데반의 기도를 생각해 보십시오. 스데반이라는 이름의 뜻은 ‘왕관’입니다. 아마도 부모님께서 왕관의 영광을 얻는 사람이 되라고 하면서 좋은 이름을 지어 주신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스데반은 세상의 왕관을 쓰지 않습니다. 그에게 왕관은 돌로 맞아 죽어도 승리의 면류관을 얻습니다. 하나님께서 승리하신 자들을 위해서 준비하신 영광의 면류관인 것입니다. 죽음을 넘어선 신뢰가 바로 스데반에게서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스데반은 우리와 같은 사람입니다. 어떻게 이런 신뢰를 할 수 있는 것입니까?

 

사도행전7:59-60절의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60.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고 하면서 자신의 죽음도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라고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가능합니까? 이것이 믿음이고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기도합시다. 나는 스데반입니까?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합니까? 나는 믿음이 있습니까? 나는 어떻게 기도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나를 계속하여 신뢰하면서, 나의 손을 하나님에게 뻗을 수 있도록 기다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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