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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를 한 후 화요일이 되었습니다. 주일예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영광을 올려 드렸습니다. 그런 후 오늘 삶의 예배의 연속성으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면서 영광의 삶을 올려드려야 합니다. 예배당 안에서만 거룩, 거룩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어 질 수 있도록 세상의 어디든지 삶의 예배로 하나님의 뜻을 잘 구현해 나가야 합니다. 구체적인 삶과 몸의 행동으로 하나님의 뜻을 잘 드러내야 합니다. 그래서 에베소서는 교회가 무엇인가를 알려 주고 있는 것입니다. 엡6:13절에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생활하는 것은 항상 전투적인 교회의 구성원이기 때문으로 힘써 노력해야 하는 것임을 아셨으면 합니다. 이것이 바로 세상에 속한 그리스도인의 모습 아닌지요. 교회의 속성이 잘 드러나도록 우리가 교회의 지체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해 나갈 때 전투하는 교회가 드러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도신경을 사용하여 고백을 합니다. “거룩한 공교회를 믿사오며”라고 하는 것은 보편적인 교회로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겠다는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전도와 선교에 대한 무관심은 교회의 보편성에 관심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도와 선교는 힘이 있으면 하고 없으면 안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도와 선교는 필수인 것입니다. 지팡이교회 성도이든, 이웃의 교회의 성도이든 하나의 신앙고백을 하는 거룩한 교회입니다. ‘거룩한 공교회를 믿사오며’라고 고백을 하는 교회의 지체로서 의식이 충만해야만 합니다. 교회가 거룩한 보편적인 교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너만 잘하면 되라고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교회가 교회답게 되도록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다른 분들도 형제와 자매님도 같은 그리스도의 몸이요, 성전이며, 그리스도의 산 지체이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신앙을 고백을 하는 성도는 말씀 곧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가르침을 배우고 따라가야 합니다. 그것이 성경의 말씀은 오류가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잘 배우고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뜻을 잘 받들어 나아가는 교회가 참으로 하나 된 교회인 것입니다. 엡2:20-22절을 보시면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예수님은 가장 중심 되는 모통이 돌이 되시고, 그 위에 사도들의 가르침의 터가 놓이고, 그 위에 온 성도들이 연합해서 하나의 성전으로 지어져가는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친히 세우신 것입니다. 우리는 그래서 “주님의 교회”라고 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교회를 오해하여 건물을 교회라고 해서는 안됩니다. 무엇이라고 해야합니까? “예배당 또는 교회당”이라고 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지팡이교회당, 남서울은혜교회당, 남포교회당, 언약교회 예배당 등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성도는 지팡이교회당에서 교회가 모여서 예배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잘못 오해하면 교회를 임의의 단체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내가 예수님을 믿고 그 다음에 교회에 가입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내가 예수님을 믿는 것 그리고 내가 경험한 것을 토대로 교회를 생각하면 당연히 출발점은 바로 내가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장에서 물건을 고르듯이 교회도 고르기도 하고 다시 고르기도 합니다. 이것은 자기중심적인 교회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의 교회 또는 주님의 몸”으로 생각하면 아니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말씀과 성령으로 불러 모으셨기 때문에 이것을 고백한다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교회에 대하여 고백하면서 교회의 구성원으로 가입하는 것입니다. 나는 교회의 구성원입니까? 그러면 교회가 하나의 신앙의 고백을 한다면 삶의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어 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오늘도 말씀을 통해서 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기도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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