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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할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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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제가 존경하는 목사님들이 신학과 목회도 이상하게 변질되어 가고 있지만 더 놀라운 것은 윤리와 도덕성이 더 추락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번영신학으로 물든 기독교에서, 세상의 물질과 고난이 없는 영광으로 물든 기독교는 과연 기독교인가 자신에게 물어야 합니다.

 

저도 그 분들과 같은 길을 걸을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성령님이 저를 인도하여 주리라 믿습니다. 구원은 인간의 노력이 아닌 오직 "은혜"임을 생각하면서 오직 성경의 말씀에 엎드리면서 기도로 시작을 하고자 합니다.

 

성도가 보기에도 우리 주위에 많은 교단들이 있지만, 각자의 역할을 못하기 때문에 더욱 진실 된 교회를 분별 못하는 것은 당연하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보기에는 한국 교회를 위험으로 몰고 가는 것은 번영신학입니다. 그 대표를 들라면 전병욱 목사이고, 라이즈업무브먼트 전 대표 이동현 씨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셀도 신사도적 운동이면서도 번영신학도 있다는 것입니다. 긍정의 복음은 값싼 복음의 위험성에 아주 많이 노출되어 있어 있습니다. 그런데도 CBS에서 번영식학에 물든 목사들의 복음을 전하는 것은 참으로 마음이 찡하네요.

 

믿음의 선배님들은 하나님의 은혜의 방도로 말씀을 사용하심으로 은혜를 베푸신다고 강조를 해 왔고 오늘날에도 동일하게 말씀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나를 회심시키는 것이고 당신님의 자녀로 삼으신 것입니다. 우리는 오직 감사를 해야 하지만 감사가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무시하고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죄인 중에 죄인입니다. 우리는 이런 분들의 복음을 들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은혜의 방도를 사용하심으로 보이는 방식으로는 성례이고, 보이지 아니하는 음성으로 들리는 방식으로는 강설(설교)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의 방도를 우리에게 주신 것들이 바로 세워져야 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살전2:13절에서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고 하심으로 말씀의 진정한 의도가 어떻게 우리 가운데서 나타나는지를 살피도록 도와 주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성도에게 하나님이 역사하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입니다.

 

지팡이교회는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을 배웠습니다. 다시 한 번 기억해 보시기 바랍니다.

67문 : 그러면 말씀과 성례 이 둘은 우리의 믿음을 우리의 구원의 유일한 근거가 되는 것, 곧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제사로 향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까? 답 : 예, 참으로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복음을 통해 성령님은 다음 사실을 가르치시며, 또한 성례를 통해 그 사실을 확증하시기 때문입니다. 곧 우리의 모든 구원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죽으신 그리스도의 유일한 희생 제사에 달려 있다는 사실입니다.

 

68문 : 그리스도께서 신약에서 제정하신 성례는 몇 가지입니까?

답 : 거룩한 세례와 성찬, 두 가지뿐입니다.

 

 

저는 성도님을 믿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의 방도로 늘 말씀을 사랑하고 올바른 성례가 시행될 수 있도록 기도할 것을 믿습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하여 주신 것을 기억하면서 주님만을 붙들기를 원합니다. 이번 주에 전한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그 말씀을 다시 기억하면서 주님만을 붙들기를 원하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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