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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회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대요리문답 그리고 소요리문답을 사용하여 성도가 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합니다. 믿음의 선배님들께서 우리에게 물려주신 신앙의 유산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선배님들은 첫 질문으로 사람의 가장 큰 목적이 무엇인가를 알도록 합니다. 나는 무엇을 위해 생활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돈의 노예로, 권력을 붙잡고자 하십니까? 아니면 어떠한 생각을 하십니까? 이런 고민이 있는 분들을 위해 믿음의 선배님들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아주 간략한 문장입니다. 하지만, 대단한 고백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위해 생활하고 있다는 신앙의 고백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장로교의 신앙고백입니다. 지팡이 교회는 소요리문답을 배웠기 때문에 잘 아실 것이라 믿습니다. 그러면 이런 생각을 하실 것 같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영원토록 즐거워할 수 있습니까? 이 질문에 대한 우리는 이렇게 답할 수 있습니다. 저도 삶이 지치고 상함으로 교회로부터 멀리 떠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떠나지 못하도록 하시는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의 부르심이 있기에 삶이 나를 속이고자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영적 섬김의 예배를 합니다. 모든 날이 주님의 날이기 때문에 교회는 특별한 시간에만 하나님께 영광이고 그 외 시간은 나를 위한 삶이 아닙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주님의 것이기 때문에 합당한 삶으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성령의 인도와 보호를 받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교회로 부르심으로써 자신을 영화롭게 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명령에 따라 하나님을 위한 영화로운 삶을 위해 전신 갑주를 입은 군인처럼 그리고 거룩한 신부처럼 생활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교회로 초대하시며 즐거워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십니다. 그리함으로 교회는 믿음의 선배님들처럼 고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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